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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영국 'FIA 국제 파생상품 컨퍼런스'서 K-파생시장 홍보

한국거래소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FIA 국제 파생상품 컨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파생시장 홍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FIA 국제 파생상품 컨퍼런스'는 국제파생상품협회(FIA)가 매년 6월 주관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파생상품 컨퍼런스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0개국의 거래소, 지수사업자 및 투자기관 등에서 10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 개최지인 영국은 우리 파생상품시장의 주요 참여국이자 대형 투자기관이 밀집한 글로벌 금융허브이다. 2023년 국적별 거래비중(거래대금 기준)은 싱가포르 26.7%, 영국 9.3%, 호주 5.2% 등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KRX의 파생상품 글로벌 마케팅 중점지역으로 선정한 뒤 매년 해당 컨퍼런스에 참여해 해외 투자자 대상 세일즈 활동을 전개 중이다. 거래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럽 내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신상품 상장 및 자체 야간거래 도입 등 파생시장 핵심 추진사업을 홍보했다. 더불어 유럽 최대 파생상품거래소인 유렉스(Eurex)와 튀르키예 유일의 종합거래소인 이스탄불거래소와의 고위급 회의를 통해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 및 신규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자 대상 파생 포럼 개최, 국제 컨퍼런스 참가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한국 파생시장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6-19 10:26:0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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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솔루션, 中 위글위글과 협업 제품 현지서 출시

샤이닝 텀블러, 시리얼 머그 선봬…웰빙머그는 7월 중 SGC솔루션이 자사 중국 법인과 비엠스마일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의 협업 제품을 중국 현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출시했다. 위글위글의 주방가전 콜라보는 글라스락이 처음이다. 19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중국 법인과 위글위글이 협업해 출시한 제품은 '샤이닝 텀블러'와 '시리얼 머그'로 글라스락 유리 소재에 위글위글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샤이닝 텀블러는 넉넉한 500ml의 용량으로 다양한 음료를 담아 즐길 수 있고, '유 메이크 미 스마일(you make me smile)', '스마일 젤리(smile jelly), '스마일 위 러브(smile we love)' 3종으로 구성됐다. 시리얼 머그는 넓은 입구와 일체형 손잡이로 이뤄진 제품으로, 안전하게 적층이 가능한 바닥 디자인으로 보관이 쉽고 '스마일 젤리(smile jelly), '스마일 가든(smile garden)', '스마일 위 러브(smile we love)' 3종으로 이뤄져 있다. 콜라보 제품은 중국 타오바오 온라인 플랫폼 내 글라스락 플래그샵 및 위글위글 플래그샵과 지난 4월 오픈한 위글위글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위글위글집 상해점' 등 중국의 다양한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 위글위글과 콜라보한 주방가전 신제품도 하반기 중 추가로 선보인다. 여름에도 따뜻한 차를 마시는 현지 문화를 반영한 웰빙머그 품목을 내달 중 출시하고, 여름 시즌에 맞는 과즙기 등 총 7종의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이번 콜라보 제품들은 메이드 인 코리아 신뢰의 높은 제품력과 디자인 퀄리티로 시장에서 차별화되어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중국시장에서도 글라스락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경쟁력을 강화한 다양한 상품군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4-06-19 10:25: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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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발행 전월보다 70% 줄었다…5월 기업자금 조달 실적 악화

5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이 전월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의 경우는 대형 기업공개(IPO)가 없던 달 것이 실적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19일 금융감독원은 '2024년 5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발표했다. 회사채 발행은 전월 대비 2조9711억원 감소해 12.4% 가 감소했다. 일반회사채가 2조1450억원으로 전월 대비 50.4% 줄어들어 올해 중 가장 적게 발행됐다. 금감원 측은 "일반회사채 중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하는 차환 용도 발행이 감소한 가운데, 시설 자금 용도는 증가하면서 비중이 확대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AA등급 이상 우량물 발행 비중은 상승했지만 A등급 이하 비우량물 발행 비중은 전월 대비 하락했다. 지난달 주식과 회사채 총 발행액은 21조1783억원(주식 2096억원, 회사채 20조9687억원)으로 전월 대비 3조4649억원 감소했다. 주식 발행은 전월 대비 4938억원 감소해 70.2%가 줄었다. 기업공개 건수가 4건으로 전월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든 영향이 크다. 유상증자도 1031억원으로 전월 대비 10.5% 줄었다. 이는 대기업 유상증자가 전월 대비 크게 줄어든 탓이다. 이 외에 금융채는 17조8312억원으로 전월 18조2019억원 대비 2% 줄었고 ABS(자산유동화증권)는 9925억원으로 전월 1조4109억원 대비29.7% 줄었다. 5월 말 기준 전체 회사채 잔액은 660조8410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3조5454억원(0.5%) 증가했다. 일반회사채는 신규 발행이 만기도래금액을 하회해 전월에 이어 순상환 기조를 유지했다. 한편 지난달 CP(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97조5508억원으로 전월 대비 7.7%, CP 발행실적은 총 35조8955억원으로 전월 대비 92억원 각각 감소했다. 일반CP는 19조8260억원으로 전월 대비 0.5% 증가했고 PF-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는 2조8935억원, 기타ABCP는 13조1760억원으로 각각 전월 대비 2.9%, 0.2% 줄었다. 지난달 말 기준 CP 잔액은 193조2698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1.4% 증가했다.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총 61조6553억원으로 전월 대비 8조982억원 감소해 11.6% 감소했다. 일반단기사채는 42조522억원, PF-AB단기사채는 10조254억원으로 각각 전월 대비 16.3%, 7.6% 줄었다. 기타단기사채는 9조5777억원으로 전월 대비 10.3% 늘었다. 지난달 말 기준 단기사채 잔액은 62조2152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0.1% 증가했다.

2024-06-19 10:20:1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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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롯데카드·비씨카드

롯데카드가 신규 법인카드 2종을 공개했다. ◆ '사려 깊은 서비스' 초점 롯데카드는 '로카 코퍼레이트' 프리미엄 법인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로카 코퍼레이트 제우스' 카드와 '로카 코퍼레이트 포세이돈' 카드 등 2종으로 구성했다. 법인회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제우스 카드는 개인사업자 및 소기업 법인회원 대상 상품이다. 국내 이용금액의 1%, 해외 이용금액의 2%를 법인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결제 대금 차감, 캐시백, 엘포인트, 항공마일리지 등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포세이돈 카드는 모든 법인회원 대상 상품이다. 국내외 이용금액의 0.5%를 적립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9만5000원, 해외겸용(VISA) 20만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브랜드 키워드에 맞춰 법인회원 별 특성에 맞는 전문성 있고 사려 깊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조사한 결과 국내 소비가 5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저렴한 한 끼, 편의점 매출 증가 예고 비씨카드는 주요 분야 매출이 지난해 동기대비 매월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식당의 매출이 전년 동월대비 11.2%지 감소했다. 단 식당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편의점 매출은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낮았다. 저렴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편의점을 선호하는 경향은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할 것이란 분석이다. 점심식사 시간에 편의점을 이용하는 노년층 고객의 매출 비중은 4개월 만에 최대 3%까지 상승했다. 반면, 20~50대 고객의 매출 비중은 기간 내 최대 1% 미만 상승하는 데 그쳤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경제활동에 참여 중인 연령대는 외부에서의 식사를 중단할 수 없어 점심시간 식당에서 발생하는 매출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6-19 10:19:4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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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건강한 여름나기 1.2.3 캠페인

DL이앤씨가 다가오는 우기 및 혹서기를 대비해 현장 안전보건 집중관리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6~8월을 '폭염·호우·태풍 특별대응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것에 발맞춰 철저한 현장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DL이앤씨는 폭염에 취약한 오후 시간대별로 중점 관리 사항을 담은 '건강한 여름나기 1.2.3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시에는 오후 작업 전 TBM을 통해 고령자, 고혈압 소견자 등 더위에 취약한 근로자의 건강상태를 살펴보고, 2시에는 30분 동안 쿨링 타임 시간을 운영해 현장에 마련된 간이휴게시설에서 휴식한다. 하루 중 가장 뜨겁고 집중력이 저하되는 3시에는 시원한 음료, 화채, 빙과류 등을 제공해 근로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내용이다. DL이앤씨는 캠페인 시행과 더불어 전체 현장에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호우·태풍 시 현장 안전관리 이행수칙 및 자율점검표를 배포해 집중관리에 나서고 있다. 현재 모든 현장에서 주 1회 이상 혹서기 대비 자체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취약 현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지원 및 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DL이앤씨는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는 안전신문고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전신문고는 근로자 스스로 위험요인을 찾아 신고하고 조치하는 시스템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폭염기간 온열질환으로 인한 건강장해가 발생할 경우 근로자가 안전신문고를 통해 스스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최근 안전신문고 참여 우수 현장 4곳을 선정해 커피트럭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개인별 안전활동 참여 현황을 집계해 현금화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근로자들의 안전신문고 참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길포 DL이앤씨 최고안전책임자(CSO)는 "하절기는 중대재해 위험이 높은 기간으로 현장의 세세한 부분까지 점검하고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계획과 붕괴 예방조치를 확인하고 혹서기 근로자 건강 관리 계획을 집중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19 10:13: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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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폭염·장마철 대비 안전관리 특별점검

호반건설은 건설 현장의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활동과 장마철 안전관리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현장 근로자의 근로 환경, 휴게 공간, 휴게시간 준수, 혹서기 현장별 관리계획 등을 세밀하게 검토했다. 특히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그늘이 없는 작업 공간에 차광막 설치를 확대함으로써 작업환경을 개선했다. 차광막은 직사광선을 막고 바닥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차단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현장 근로자가 쉽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과 제빙기를 마련했다. 호반건설은 혹서기 낮 시간에는 10~15분의 휴식시간을 의무화하고, 얼음물과 간식, 음료를 제공하는 등 '찾아가는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 각 현장에서는 근로자의 체온과 혈압을 측정하며 건강상태를 확인해 병원 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혹서기에 자주 발생하는 밀폐공간 질식사고를 대비해 긴급 구조 훈련도 실시했다. 호반건설은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현장별로 수방 계획과 장비 작동법 등도 점검했다. 집중 호우시 현장 내 물 고임, 토압 증가 등으로 감전 및 붕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도 면밀히 살폈다. 호반건설 안전보건팀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폭염을 대비해 근로자 의견을 반영하여 차광막을 설치하고,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쾌적한 휴게시설도 확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호반은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작업 환경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6-19 10:13: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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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인기 AI PC 최대 27% 할인…최신 노트북 모델 70개 선보여

쿠팡이 엄선한 우수 인공지능(AI) 탑재 랩톱 PC를 최대 2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AI 노트북 기획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최근 AI 붐을 타고 주목받고 있는 AI PC를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준비했다. AI PC는 강력한 AI 프로세서를 탑재해 머신러닝 및 딥러닝 작업 시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HP, 레노버, 에이수스, MSI, 델 등 5개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며 총 70개 랩톱 AI PC상품을 선보인다. 추천할 만한 주요 제품으로는 ▲HP 2024 자비스 AI 노트북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프로 5i 14IMH ULT7 플러스 ▲에이수스 2024 젠북 14 코어 울트라9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은 모두 인텔의 첫 AI 프로세서인 '코어 Ultra' 시리즈가 장착돼 있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는 온디바이스 AI 처리를 위해 CPU, GPU와 함께 작동하는 NPU (신경망 처리 장치) 가 탑재되어 AI 작업 시 일반 프로세서 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것이 장점이다. 기획전 페이지는 쿠팡 앱에서 'AI PC'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효율적인 작업을 위한 최신 AI PC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하실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9 10:02:0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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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환경분석센터 먹는물 분야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 선정

美 환경자원협회 주관 국제숙련도 평가 결과 SK매직이 세계 최고 수준의 수질 분석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SK매직은 자사의 환경분석센터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세계적인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인 미국 ERA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제 공인 평가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약 200여 개 분석기관이 참여해 분석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SK매직 환경분석센터는 먹는물 분야에 참가해 중금속류 5종, 음이온류 4종, 유기화합물 5종, 일반 항목 3종 등 총 17개 평가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먹는물 국내숙련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으며 분원성연쇄상구균, 살모넬라, 쉬겔라 등 미생물 분야에서도 우수한 수질 분석 능력을 보유한 우수 공인기관임을 인정받았다. 기술연구소이자 환경전문 분석 전담 조직인 환경분석센터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지정한 '먹는물 수질검사 공인기관'으로 지난 2019년, 생산의 핵심기지인 화성공장에 처음 문을 열었다. SK매직 환경분석센터 관계자는 "고객이 믿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깨끗함과 신선함은 기본이고, 보다 맛있고 건강한 물을 만들기 위해 사내 워터소믈리에와 함께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면서 "SK매직은 앞으로도 전문 연구인력과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9 09:46: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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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안왔는데"…하나카드 '베스트셀러'로 여행업종 '견인'

하나카드의 체크카드 해외이용잔액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잘 만든 카드' 1장의 효과를 입증했다. 하나카드는 카드업계 중하위권으로 평가 받지만 여행업종에서는 '1등 카드사'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협업상품 등을 출시하면서 점진적으로 수익성 제고도 달성하겠단 방침이다. 1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하나카드의 체크카드 해외승인잔액은 7747억8100만원이다. 지난해 동기(2777억9900만) 대비 178.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업카드사 8곳(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카드)의 체크카드 해외승인잔액은 1조4624억원이다. 하나카드가 시장의 52.9%를 차지하고 있다. 하나카드가 업계 선두를 달리는 배경에는 지난 2022년 공개한 '트래블로그'가 자리 잡고 있다. 카드업계 최초로 ▲자동현금인출기(ATM) ▲환전 ▲결제 부문 수수료 면제 기능을 앞세우고 있다. 지난 5월말 기준 트래블로그 서비스의 가입자수는 500만명을 돌파했다. 누적 환전 잔액은 1조9000억원, 이용자가 절약한 비용은 1000억원을 기록했다. 트래블로그 흥행에 해외승인금액은 상승세다. 업계에서는 올해 해외여행 관련 수요가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만큼 하나카드가 역대급 해외 신판을 달성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베스트셀러'의 효과를 제대로 입증했다는 평가다. 지난 4월 하나카드의 체크카드 해외승인금액은 지난해 휴가철을 모두 보낸 9월(7362억5600만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를 예측해 시장에 선진입한 만큼 업계 선두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카드사 입장에서는 '잘 만든 카드'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하나카드의 남은 과제는 수익성 확보다. 트래블로그를 활용해 신규회원 확보와 신판증대에 성공했지만 외환수수료 면제에 초점이 맞춰진 트래블카드의 특성상 순이익으로 전환은 어려워서다. 애플리케이션에서 미리 환전한 돈을 미래에 뽑는 만큼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 최악의 경우 역마진 우려도 있다. 하나카드는 '여행은 트래블로그'라는 공식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유통, 산업 등 여행 관련 업종과 협업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앞서 하나카드는 지난 2월 BGF리테일과 한 차례 협업을 단행했다. 기내식 콘센트의 '트래블로그 도시락'을 출시해 CU편의점에서 판매했다. 추가 협업도 기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략 노출 등의 문제로 공개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지난 2월 유통회사와 협업 이후 마땅한 결과물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후속작의 성패여부가 주목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트래블로그 출시 이후 이용자가 아낀 수수료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며 "트래블로그를 활용한 파생상품이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6-19 09:46:32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