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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cctv, 진실 밝힐 수 있나?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이 곧 경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7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손석희 대표는 폭행 사건 혐의자 겸 고소인 신분으로 오는 17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또한 복수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 측은 지난달 10일 폭행 논란이 불거졌던 주점 내부의 CCTV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프리랜서 기자 김 씨는 지난 2017년 4월 16일 오후 10시쯤 경기도 과천의 한 주차장에서 손 사장이 몰던 자동차가 견인차와 접촉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났다고 주장했고, 이 사건을 취재하던 중 손 사장이 자신을 폭행했다고 지난달 13일 고소했다. 이에 대해 JTBC 측은 “김 씨가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김 씨가 손석희 대표이사에게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손석희 대표이사를 협박한 것이 이번 사안의 본질이다. 김 씨는 타 방송사 기자 출신으로 제보가 인연이 돼 약 4년 전부터 알던 사이다. 방송사를 그만둔 김 씨는 오랫동안 손석희 대표이사에게 정규직, 또는 그에 준하는 조건으로 취업하게 해 달라는 청탁을 집요하게 해 왔다. 이번 사안 당일에도 같은 요구가 있었고 이를 거절하자 갑자기 화를 내며 지나치게 흥분했다. ‘정신 좀 차려라’고 손으로 툭툭 건드린 것이 사안의 전부”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점 업주는 지난달 10일 손 사장과 김 씨가 단 둘이 만난 방은 CCTV도 설치돼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점 업주 A 씨는 지난달 25일 채널A와 인터뷰에서 ‘두 사람 사이에 소란스러운 적이 있었느냐’는 물음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2층 제일 안쪽에) 있는데 아예 안 보인다”며 “(손석희 대표이시가) 워낙 차분하신 분이고 그냥 항상 조용하게 드시고 가시는 분이다. (폭행 낌새) 그런 것도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2019-02-08 17:05:39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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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신형 코란도에 차량 제어 기술 적용…자율주행 2.5레벨 수준

쌍용자동차가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새로운 코란도에 '딥 컨트롤' 차량 제어 기술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쌍용자동차에 따르면 딥컨트롤 기술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스캐닝해 위험상황에서 즉각적이고 자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해 탑승자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는 첨단 차량제어기술이다. 쌍용차는 딥컨트롤이 적용된 코란도를 통해 자율주행 레벨 2.5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자율주행기술 레벨 2 수준은 운전자가 지속적으로 전방을 주시해야하는 부분적 자율주행이며, 레벨 3는 특정 주행환경에서 운전자가 한시적으로 차량 제어로 자유로워지는 제한적 자율주행이다. 쌍용차는 레벨 2.5 수준의 자율주행을 달성하면서 동급최초로 지능형주행제어(IACC)를 적용했다. 지능형 주행제어(IACC)가 적용된 코란도는 동급최초로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종·횡방향 보조 제어를 제공한다. 앞선 차량을 감지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추종하는 한편 차선을 인식해 차로 중심을 따라 안정적으로 주행함으로써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은 높였다.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하차보조(EAF)도 적용됐다. 탑승객 하차보조는 차량이나 오토바이 등이 접근할 경우 차량 후측방에 장착된 센서가 이를 인지하고 탑승객이 차내에 머물도록 경고하는 기술이다.

2019-02-08 17:05:2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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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극동 교두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사무소 설립

현대글로비스는 러시아 극동 지역인 블라디보스토크에 사무소를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블라디보스토크 사무소는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에 이은 현대글로비스의 러시아 세 번째 거점으로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을 활용하는 기존 화물의 운송 안정성을 높이면서 극동 지역 영업을 강화해 새로운 화주를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현대글로비스는 국내 최초로 지난해 8월 블라디보스토크와 러시아 서쪽 끝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잇는 정기 블록트레인(급행 화물열차)을 운영했다. 블라디보스토크 사무소는 안정적인 TSR 운영을 위해 통관관리와 발차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국내에서 해상운송을 통해 블라디보스토크 항으로 들어온 화물의 통관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열차로 화물을 옮기는 환적 과정과 출발 일정을 관리하는 등 TSR 이용에 필요한 제반 절차를 담당하게 된다. 현대글로비스는 러시아 현대차 공장(HMMR)에 공급하는 자동차 반조립 부품(KD)을 시작으로 TSR 추가 물량 수주를 위한 영업을 지속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현재 가전, 자동차 부품, 난방 장치와 같은 제품은 물론 알루미늄 등의 원자재에 이르는 폭넓은 종류의 화물을 TSR을 통해 운송하고 있다. 운송 루트도 다변화하고 있다. 러시아 서부 대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를 넘어 예카테린부르크, 이제프스크, 카멘스크우랄스키 등 내륙의 다양한 지역으로 TSR을 이용해 화물을 실어 나르고 있다. 향후에는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로까지 경로를 확대해 물류를 수행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블라디보스토크 사무소를 기반으로 러시아 현지 물류사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미 신규 화주로 확보한 러시아 원자재 기업을 비롯해 철강, 차 부품 회사와도 운송 협의를 진행 중이다. 화주가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운송 루트도 개발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러시아 내 미개척 지역에 대한 영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블라디보스토크 사무소는 현재 러시아인 물류전문가들을 채용해 업무를 시작했으며, 이후 사업 확장 속도에 따라 추가 인원을 보충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TSR 운영 안정화를 바탕으로 운송 효율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나면 영업 인력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블라디보스토크 사무소 개소로 현대글로비스가 러시아 극동 지역에 첫 거점을 확보하고 TSR 물류의 성장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기존 물류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물론 화물과 운송 경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2-08 17:00:1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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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사상 최대' 지난해 매출 7319억원 달성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매출 70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의 2018년 매출액은 7319억원(별도 기준)으로 1년 전보다 25%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2010년 창립 이후 8년만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유류비 상승과 자연재해에 따른 수요 부진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노선 전략과 기재 도입에 따른 매출 확대, 기재 가동률 제고에 따른 생산성 향상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3% 감소에 그친 455억원을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전년 대비 평균 34% 정도의 매출 증가율을 유지해 왔다. 지난해 8월에는 저비용항공사 중 세 번째로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하며 제 2의 도약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해 총 13개의 새로운 노선을 취항했으며 5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했다. 2018년 12월 기준 24대의 기단을 통해 총 704만명이 넘는 이용객을 수송했으며 특히 국제선의 경우 상장한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높은 29%의 월별 평균 여객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연말까지 총 30대 규모의 기단을 갖출 예정이다. 6월부터 싱가포르 노선의 운항도 가능한 보잉 737 백스 8 신기종의 도입으로 더욱 다양한 노선을 취항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 역시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약진을 이어갈 것"이라며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와 영업 노하우를 토대로 기해년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2019-02-08 16:40:2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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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차기 광주형 일자리 지역으로 '군산·구미·대구' 콕 찍어

[b]올해 상반기 최소 두 지역서 '차기 光州일자리' 급물살 탈 듯[/b] 청와대가 차기 광주형 일자리 지역으로 ▲전북 군산·▲경북 구미·▲경북 대구 등을 거론했다. 이러한 발언은 청와대에서 '광주형 일자리' 실무를 담당하는 정태호 일자리수석비서관 입에서 나왔다.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해 적정임금으로 기업투자를 유치하는 일종의 '노사 상생모델'이다. 이 모델은 지난달 31일 광주시청에서 광주시-현대자동차의 협약으로 첫 타결을 이뤄냈다. 정 일자리수석비서관은 8일 춘추관에서 '광주형 일자리 의미와 향후 계획'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많은 분들이 '(차기 광주형 일자리) 지역은 어디인가' 질문들을 한다"며 "구체적으로는 제가 직접 만나본 지역은 두 군데다. 이름을 댄다면 군산과 구미, 대구가 아주 구체적으로 계획들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정 일자리수석은 계속해서 "제 생각에는 (올해) 상반기에는 최소한 두 지역에서 (차기 광주형 일자리가) 급물살을 탈 수도 있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그래서 정부도 광주형 일자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상생형 지역일자리' 개념으로 해서 이것을 법적으로 지원하는 그런 준비를 하고 있다. 이달 안으로 그 정책을 발표하도록 준비가 진행되는 것 같다. 그것이 다 되면 저희들이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 일자리수석 발언을 통해 이달 또는 다음달 안으로 군산·구미·대구에서 제2차 광주형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 일자리수석 입에서 차기 광주형 일자리 지역으로 '군산'과 '구미'는 이전에도 거론된 바다. 정 일자리수석은 지난 1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구체적으로 군산과 구미 등 지역 지자체장들은 적극적으로 이 모델(광주형 일자리)를 가지고 연구 중"이라며 "어떤 산업으로 어떤 기업들과 (협약을) 할 것인지, 그런 선택을 가지고 진행이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한편 정 일자리수석은 광주형 일자리를 '가보지 않은 길'로 비유해 여론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정 일자리수석은 "사실 (광주형 일자리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었다. 처음 가는 길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많은 이들이 '과연 될까' 의문을 가졌으나 여러 곡절을 거치면서 타결을 했다"고 털어놨다. 정 일자리수석은 그러면서 "광주형 일자리 의미를 설명하고 싶다"며 "저성장-저고용 시대에서 우리는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고민을 하게 됐다. 그런 고민에서 외국 사례, 독일과 일본의 사례를 경험 삼아서 결국 사회적 타협,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해서 나온 게 광주형 일자리다. 이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했다.

2019-02-08 16:14:53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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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작년 순이익 3조689억원…2년 연속 '3조 클럽'

KB금융그룹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조689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주요 계열사의 희망퇴직 확대로 비용이 늘었고,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와 손해보험업 부진에 따른 기타영업손실도 증가했다. 다만 작년에 BCC 지분매각 관련 이연법인세 영향(1583억원)과 KB손해보험 염가매수차익 등 지분인수 관련 영향(1407억원), 올해 희망퇴직 비용(세후 2153억원), 은행명동사옥 매각익(세후 834억원), 특별보로금(세후 1341억원) 등 주요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약 2.2% 증가했다. 4분기 당기순이익은 2001억원에 그쳤다. 그룹 차원의 희망퇴직 확대와 은행의 특별보로금 지급 등으로 거액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고, 주가지수 하락과 환율 변동성 확대 등으로 유가증권 관련 손실이 크게 늘었다. 손해보험의 전반적인 업황 악화로 보험이익도 다소 감소했다. KB금융 관계자는 "4분기 실적이 몇 가지 거액의 일회성 비용과 유가증권 관련 손실 등으로 지난 3개 분기 평균 실적을 크게 밑돌았지만 KB금융의 경상적인 이익체력은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특히 그동안의 안전·우량 자산 중심의 여신성장과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힘입어 경기둔화 국면에서도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관계자는 그룹 내 최대 자회사인 국민은행에 대해서는 "그동안의 견조한 대출성장으로 이자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4분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는 경우 전반적인 비용효율성이 개선되고 있고,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도 여전히 낮은 수준에서 잘 관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9-02-08 15:56: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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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 개최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 개최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이번 주말 로맨틱한 선물을 찾는 연인들을 위해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1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남녀 패션, 가방, 액세서리 등 사랑하는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기프트 아이템들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80% 할인한다. 또한, ▲삼성카드/KB국민카드로 당일 30/50 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신세계상품권을 각각 1/2 만원 선착순 증정한다. 우선 코치와 마이클코어스가 전품목을 30%, 엠씨엠이 전품목을 20% 추가 할인한다. 루이까또즈는 전품목을 10% 추가 할인하고, 10/20/30 만원 이상 구매시 각 1/2/3 만원 즉시 할인한다. 또한, 나이키는 신발 및 용품 전품목을 15%, 언더아머는 전품목을 20% 추가 할인한다. 타미힐피거와 디케이앤와이는 17년 겨울 상품을 20% 추가 할인하고, 브룩스브라더스는 17/18년 겨울 상품을 2/3개 구매 시 각각 10/20% 추가 할인한다. 만다리나덕도 17/18년 스크래치 상품을 최고 30% 추가 할인하고 에코도 전품목을 10% 추가할인한다. 이와 함께 특설행사장에서는 17일까지 삼성물산의 인기브랜드인 빈폴, 갤럭시, 빨질레리, 로가디스 등 남성 패션 브랜드와 빈폴아웃도어, 빈폴액세서리가 참여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한편, 고디바에서는 발렌타인 기간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단독으로 '초콜릿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시그니처 트뤼프 컬렉션을 최고 50% 할인하고, 트뤼프 초콜릿 단품은 60%, 홀리데이 컬렉션은 최고 30% 할인한다.

2019-02-08 15:25: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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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전국 시·군·구청장 만나 "대규모 예타 면제 우려에도…"

"[b]대규모 예타(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 대한 우려가 없지 않았다."[/b]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으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초청해 언급한 발언의 일부다. 문 대통령은 "이러한 우려를 특별히 유념해서 예타 면제 대상사업을 지자체와 협의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했다"며 "예타 제도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이렇게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정부가 SOC(사회간접자본)·R&D(연구개발)·정보화 등 대규모 재정 투입이 예상되는 지자체 사업에 대해 사업성을 판단하는 절차다. 문 대통령은 "향후 정부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경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켜 국가균형발전의 원동력을 만들겠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예타 면제'를 거론한 배경은 이렇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대상 사업들을 공개했다. 정부에 따르면, 경북 김천과 경남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사업 등 전국 23개 사업·총사업비 24조1000억원이 예타 면제에 포함됐다. 문 대통령 입에서는 '지역주도형 규제개혁'도 거론됐다. 문 대통령은 "지자체가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고, 규제를 혁신할 때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자체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 지역 맞춤형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서 제안해달라"고 했다. 이어 "지역주도형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활성화해 현장의 어려움이 조속히 해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정부의 국정운영방향과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전국 226명의 시장·군수·구청장 및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처장 등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이 자리에는 정부 인사로 이낙연 국무총리·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청와대 인사로 노영민 비서실장·김수현 정책실장·강기정 정무수석비서관·정태호 일자리수석비서관·윤종원 경제수석비서관·김의겸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2019-02-08 15:18:35 우승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