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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증가폭 2개월째 크게 둔화...29세이하 20개월 연속 감소

취업자 수 증가폭이 두 달째 10만 명을 밑돌았다. 지난달 취업자는 전년동월에 비해 9만6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또 29세 이하 청년취업자는 20개월 연속으로 감소세를 이어 갔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4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90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9만6000명 증가했다. 그러나 올해 1월(+38만 명), 2월(+32만9000명), 3월(+17만3000명), 4월(+26만1000명) 등과 비교해 증가폭이 크게 둔화했다. 5월(8만 명)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10만 선을 하회한 것이다. 60세 이상 취업자는 25만8000명 늘어났다. 30대와 50대에서도 각각 9만1000명, 2만 명 늘었다. 반면, 20대 및 40대 취업자는 각각 13만5000명, 10만6000명 감소했다. 청년층을 가리키는 15~29세 취업자 역시 1년 전보다 14만9000명 줄어들며 20개월째 뒷걸음질했다. 업종별로, 제조업 분야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9000명(0.2%) 증가했다. 제조업 취업자는 7개월째 증가 추세를 보였다. 금융 및 보험업이 2만 명(2.5%) 늘었고 농림어업은 3만3000명(-2.0%) 줄었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12만 명, 4.2%)과 정보통신업(7만5000명, 7.2%) 등에서 증가했지만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6만2000명, -4.3%), 교육서비스업(-6만3000명, -3.2%), 도매 및 소매업(-5만1000명, -1.6%) 등에서는 감소했다. 지난달 실업자 수는 85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5만 명(6.2%) 늘며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돌봄수요 증가 등 영향으로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됐지만, 실업자·비경제활동인구도 증가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는 1578만6000명으로 2만1000명(0.1%) 늘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는 40대(3만2000명, 13.7%)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20대(3만8000명, 10.6%)와 50대(3만명, 8.8%) 등도 증가했으나 60세 이상(-1000명, -0.1%)에서는 감소했다. 서 국장은 "비경제활동인구는 40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다"며 "통상적으로 60세 이상에서 증가해왔는데 최근 50대가 플러스 전환됐고 지난달은 50대 여성 쪽에서 비경인구 전환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7-10 15:00:1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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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힐링톡톡' 대학생 서포터즈 4기 모집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청소년 고민 나눔 플랫폼 '힐링톡톡'의 대학생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힐링톡톡 서포터즈는 메타버스 내에서 7마리 곰돌이 아바타인 '마음키우곰즈'의 모습으로 청소년의 고민에 공감하고 멘토링 활동을 펼친다. 지난 2023년 2월 론칭한 '힐링톡톡'은 친근한 선배와 고민 나누는 것을 선호하는 청소년들의 성향을 고려해 제페토 내에서 대학생 서포터즈와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고민 나눔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19만여명의 청소년이 이용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이벤트 기획 및 운영, 제페토 피드 관리 등 메타버스 플랫폼 홍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운영진 희망자들은 수료식과 발대식, 기수 모임의 기획 및 운영 등 전반에 관여한다. 수료한 대학생들에게는 서포터즈 임명장과 수료증을 제공하고 VMS와 1365에서 각각 봉사 시간이 인증된다.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오는 8월 22일부터 2025년 2월 20일까지 약 6개월 동안이다. 참여를 위해서는 오는 22일까지 힐링톡톡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아동청소년 심리 및 정서 지원 멘토링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1차 모집 기간인 오는 7월 14일까지 지원 시 별도 가산점이 부여된다. 서류합격은 7월 26일 발표될 예정이고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석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올해로 론칭 2년차인 힐링톡톡이 어느덧 청소년들의 고민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공감하고 조언해 줄 수 있는 창구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 같아 매우 뿌듯하고 보람차다"며 "이번 모집에도 많은 대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선배로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찬 응원을 전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10 14:59:1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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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임박…상승 신호탄 쏘나?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이달 중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승인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재 가상화폐시장은 악재로 뒤덮여 있어 분위기 반전을 위한 '호재'로 이더리움 현물 ETF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10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31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8일 2800달러까지 하락하면서 지난 2월19일 이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내거래소에서도 이더리움 가격은 400만원까지 하락했고,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440만원까지 상승한 상태다, 하락세를 보이던 이더리움 가격이 상승한 이유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이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SEC는 지난 8일(현지시간) 제출 기한 마감일에 맞춰 자산운용사들로부터 S-1(증권신고서) 수정안을 받았다. 제출한 자산운용사는 블랙록을 포함해 피델리티, 반에크, 프랭클린템플턴, 21쉐어스, 그레이스케일 등 6곳이다. 앞서 지난 5월 23일 SEC는 반에크, 21셰어즈, 비트와이즈 등 8개 자산운용사의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19b-4 신청서를 승인했다. 수정된 서류는 해당 자산운용사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상장하기 전 SEC가 요구하는 승인 마지막 단계 중 하나다. 시장에서는 최종 승인이 이르면 이달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지난 6월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SEC가 올 여름 중 S-1을 승인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구체적인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이더리움 현물 ETF가 최종 승인인 되면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상자산시장의 분위기도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상자산시장은 마운트곡스의 채권 상환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매파적(통화 긴축정책 선호) 기조 등으로 연일 침체되어 있다. 시장에서는 이더리움 현물 ETF가 미 증시에서 거래를 시작하게 될 경우 대규모 자금 유입으로 하반기 가상자산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이더리움 ETF 자금 유입 전망' 보고서를 통해 미국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가 시작되면 1년 동안 36억달러(약 4조9000억원)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상장된 후 많은 자금이 ETF를 통해 비트코인에 유입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해외거래소에서 7만3000달러, 국내거래소에서는 1억원을 돌파했다.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은 현재 마운트곡스, 미국 정부 매각 등 불리한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긍정적인 요소도 여전히 많다"며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될 경우 18개월 내 150억달러(약 20조7550억원) 상당의 자금이 시장에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7-10 14:59:0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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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 AI 활용…"소비자 금융·보험 이해도 제고"

생명보험협회는 급속한 디지털화에 부응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소비자 이해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가 어려운 금융·보험 관련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 AI 활용 '금융용어 보기 서비스' 금융기관 최초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협회 홈페이지 공시실에 AI를 활용한 '알기 쉬운 금융용어 보기 서비스'를 도입해 금융용어를 보다 쉽게 설명하고 있다. 어려운 금융용어에 대해서는 형광색으로 밑줄을 그어 강조한다.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해당 용어의 설명이 자동으로 나타난다. 특히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AI 기술을 적용했다. 웹 페이지 상의 구문과 형태소를 분석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단어 검출이 가능하다. 알기 쉬운 금융용어 보기 서비스를 통해 금융소비자들은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 받아 빠르고 편리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생보협회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금융용어 설명의 정확성과 최신성을 유지할 예정이다. ◆ 'What is 생명보험?' 시리즈 생보협회는 현재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What is 생명보험?' 시리즈를 게재해 주요 보험용어와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체 제작한 영상을 통해 보험 관련 지식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설명한다. 1분 이내 쇼츠(Shorts) 형태로도 제공함으로써 MZ세대의 보험에 대한 친밀감과 보험정보 접근성을 제고했다. What is 생명보험? 시리즈 영상은 2024년 7월 기준 총 11편(보험용어 5편, 제도 6편)이 제공되고 있다. 연말까지 보험가입·유지·보험금 청구·지급 관련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 업로드할 예정이다. 생보협회는 "향후에도 AI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소비자들의 금융·보험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7-10 14:52:4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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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정보보호의 날' 실천수칙 공유

DGB금융그룹은 7월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전 계열사와 함께 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실천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의 지주사 및 각 계열사는 이날 정보보호 캠페인을 개최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정보보호 습관을 강조했다. DGB금융그룹은 그룹 임직원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정보보호 캠페인을 개최하고, 임직원들이 정보보호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iM뱅크 제1본점에서 'CEO와 함께하는 정보보호 행사'를 진행했으며, 출근길 임직원들에게 기념 물품을 제공하며 로봇을 활용한 정보보호 인식 제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금융 정보보호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한 초청 강의를 개최하고, 최신 정보보호 동향과 실천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향후 iM뱅크는 정보보호 활동 및 사례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해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정보보호는 우리의 비즈니스와 고객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그룹 전 계열사가 함께 정보보호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0 14:51:4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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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요리·영어 동화·예술 활동까지…유아 고객 위한 패키지 선봬

호텔 기업 서울드래곤시티가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가족 고객 맞춤형 패키지 '펀-태스틱 키즈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에 따르면, 유아 교육 브랜드 '헤이키도'와 협업해 출시한 이번 패키지는 교육 클래스를 제공하는 한편, 객실에서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 ▲유아 클래스 입장권 3종 ▲드라코 비치백 및 비치 타월을 포함한다. 특히 유아 클래스는 쿠킹 클래스, 영어 동화 클래스, 아트 클래스 총 3가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쿠킹 클래스에는 서울드래곤시티 요리사가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 요리를 진행한다. 또한 영어 동화 클래스와 아트 클래스에는 각각 원어민 강사와 전문 강사가 참여한다. 패키지는 내달 10일까지 판매하며 서울드래곤시티의 그랜드 머큐어, 노보텔 스위트, 노보텔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여름방학이나 휴가철에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이 멀리 가지 않고 서울 도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클래스가 포함된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이 서울드래곤시티를 단순한 숙박 공간이 아닌 여러 가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하게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07-10 14:50:3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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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조에 韓주식 20조원 매수 외국인…8개월째 순매수

반도체 업황 호조세가 이어지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주식을 20조원 이상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8개월 연속 매수세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주식·채권) 투자자금은 24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3월 투자자금(4억4000만달러)과 비교해 8배 증가한 수준이다. 외국인들의 국내증권 투자자금은 올 들어 235억4000만달러가 순유입돼 작년 전체 순유입 규모(188억7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외국인 주식 투자자금은 20억900만달러로 8개월째 매수세가 지속됐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 기대가 지속되면서 순유입이 지속됐다는 평가다. 외국인 채권 투자자금은 3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석달째 순투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월(27억7000만달러) 대비 규모가 축소됐다. 외국인의 중장기채권 투자가 지속됐음에도 국고채 만기상환 등으로 순유입 규모가 축소된 영향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주식의 경우 국내 반도체 기업 실적이 잘 나오고 있다보니 반도체 기업 중심의 유입세가 계속 이어졌다"며 "채권은 국고채 만기가 집중되다 보니 유입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국채금리는 선진국의 경우 대체로 하락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달 8일 기준 4.28%로 집계되면서 지난달 말(4.4%)보다 0.12%포인트(p) 하락했다. 같은 기간 영국은 0.06%p 내렸다. 신흥국은 중국이 경기부진 우려에 안전자산 수요가 확대되며 0.08%p 올랐고, 남아공이 재정건전성 강화 기대감에 0.35%p 하락했다. 같은 기간 선진국 주가는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미국은 금리인하 기대가 강화된 가운데 인공지능(AI) 등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일본은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장기금리 상승으로 금융회사의 실적 개선기대감에 올랐다. 환율은 국가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미국 달러 지수(DXY)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강화에도 불구하고 유로화, 엔화 약세 등으로 강보합을 보였다. 유로화, 엔화는 각각 0.2%, 2.2%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럽연합 선거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약세를 보이다가 프랑스 조기총선 이후 약세폭을 되돌렸다. 엔화는 완화적으로 평가된 6월 금융정책결정회의 등으로 약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8일 1383.3원으로 5월말(1384.5원)보다 하락했다. 원화는 달러화 대비 0.1% 상승했다. 100엔당 원화는 860.6원으로 2.5% 올랐고, 위안화당 원화도 189.84원으로 0.5% 상승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7-10 14:49:3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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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지하도 침수차 피해 막아라' 현대차·기아, 장마철 실시간 홍수 경보 내비게이션서 알림

몇 년 전부터 여름철 하루에도 수차례 돌발성 호우가 내리는 '도깨비 장마'가 기승을 부리면서 도로나 지하차도가 침수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현대자동차·기아가 앞으로 차량용 내비게이션을 통해 여름 장마 기간 실시간 홍수 경보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차·기아는 10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및 환경부와 함께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매년 여름철 장마로 인한 침수 사고에 대비해 내비게이션에 실시간 홍수 위험 경보 알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안전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공동의 목표에 따른 것이다. 내비게이션 고도화 프로젝트는 민·관이 상호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과기정통부와 환경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올 1월부터 ▲현대차·기아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네이버 ▲아이나비 시스템즈 ▲맵퍼스 등 6개의 내비게이션사와 서비스 적용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과기정통부는 프로젝트를 총괄해 협업 체계를 구성하고 침수 정보 외에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내비게이션 개선 방향을 조율해 왔다. 환경부는 홍수 위험 정보를 NIA에 신속하게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업은 NIA에서 중계한 데이터를 침수 위험 주변을 운행하고 있는 차량 내비게이션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4일부터 이번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침수 통제 정보 알림에 더해 실시간 홍수 경보에 따른 침수 위험 구간 및 댐 방류에 따른 위험 안내 정보를 추가로 송출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차·기아 AVP본부장 송창현 사장은 "실시간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위한 민·관 데이터 공유 및 기술 고도화 협업 체계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현대차·기아는 더욱 신속하게 정부와 협업 체계를 구성하고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전국 주요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 신호 데이터를 공유 받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4-07-10 14:35: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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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해운사 ESG진단 프로그램'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내 해운사의 ESG경영 내재화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해운사 ESG진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출범한 캠코의 '해운사 ESG진단 프로그램'은 국내 해운사를 대상으로 ESG경영 진단 및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캠코는 작년 해운업에 특화된 'ESG 진단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해운사의 ESG경영 현황을 진단했다. 아울러 국내외 ESG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해 국내 해운사에 글로벌 ESG 트렌드와 관련 정보도 제공했다. 올해 해운사 ESG 진단 프로그램은 해운업의 ESG경영 확산을 위한 캠코의 지원 역할을 강화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심층 진단에도 나선다. 구체적으로 국적 외항 선사는 캠코 선박금융 이용 여부와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해운사 ESG 진단'에 참여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해운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 필요한 진단 분야를 선택하고, 캠코가 집중 점검해 인프라와 정보 부족으로 ESG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해운사의 ESG경영 내재화도 지원한다. 캠코는 선박검사 및 국제표준(ISO) 경영시스템에 전문성을 가진 한국선급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ESG경영 진단을 제공할 방침이다.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캠코는 올해도 국가 기간산업인 해운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해운사 ESG진단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해운사에 대한 금융지원과 더불어 ESG경영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10 14:33:32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