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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장관 "소상공인, 핵심 경제주체…신성장동력 만들겠다"

춘천서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 개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우수사례' 등 공유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을 혁신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중기부는 29일 강원 춘천 감자밭 카페에서 '제9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열고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주제로 현장 우수사례 공유, 정책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장관은 "소상공인을 혁신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일은 소상공업·자영업의 위기를 해결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성장시키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소상공인분들의 창의성과 열정에 정부의 정책역량을 더해 소상공인을 대한민국의 핵심 경제주체이자 신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내년 정부예산안에 '혁신 소상공인 투자연계 지원사업'을 300억원 규모로 새로 반영했다. 이 사업은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받은 소상공인이 투자금의 최대 3배, 최대 2억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매칭해 지원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판 팁스(TIPS) 사업이다. 소상공인 정책협의회는 오 장관이 후보자 시절부터 약속하고 중기부 장관으로 취임 직후 새롭게 만든 소상공인 소통 플랫폼으로, 장관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들과 소통하고 앞으로의 정책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협의회에선 ▲농업회사 '밭' 성공사례 발표 ▲웰컴벤처스의 라이콘 펀드 및 립스(LIPS·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투자 운영사례 발표 ▲오아시스 비즈니스의 STO연계 혁신금융 사례 발표 ▲CSP의 소상공인 투자 엑시트(EXIT) 모델 발표 ▲중기부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정책방향 소개 등을 진행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선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압축성장을 지원할 방안에 대해 강한 소상공인 선정기업, 투자자, 전문가 등이 의견을 공유했다.

2024-10-29 14:30: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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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휘발유 리터당 42원 인상될 듯… 산업부 "과도한 가격인상 자제" 요청

유류세 일부 환원 결정에 따라 11월부터 휘발유 등 유류가격이 인상될 전망이다. 정부는 업계에 과도한 가격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업계 등이 참석한가운데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유류세 일부 환원과 관련 대비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SK에너지, GS칼텍스, S-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 농협 등 알뜰공급3사와 대한석유협회, 한국주유소협회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앞서 11월 1일부터 유류세 인하율을 내리기로 했다. 휘발유는 20% → 15%, 경유는 30%→23%, LPG는 30%→23%로 각각 인하한다. 이같은 휘발유 유류세 일부 환원 결정은 최근 유가 및 물가 동향과 국가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유류세 환원에 따라 11월 1일 이후 휘발유는 리터당 약 42원, 경유는 리터당 약 41원, LPG는 리터당 약 14원 인상 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의에서 산업부는 업계에 유류세 환원 이전 석유류 수요 증가에 대비해 물량 공급에 차질 없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유류세 환원 이후 급격한 가격 인상을 자제하도록 업계의 자발적 협조도 요청했다. 산업부는 아울러 최근 이스라엘이 이란에 보복 공습을 시행함에 따라 중동정세 불안에 대한 업계, 기관의 대응태세도 점검했다. 현재 석유·가스 등 에너지 수급 상황에는 이상이 없으나,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석유·가스 비축현황도 점검했다. 현재 약 7개월(IEA 기준)간 지속가능한 비축유와 법정 비축 의무량을 상회하는 가스재고분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산업부는 정부-기관-업계 간 비상연락체계도 지속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최근 국제유가가 세계 수요 둔화 등으로 베럴당 70달러대로 하락했으나, 중동정세 등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유·주유소 업계에 "유류세 환원에 따른 국민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류세 환원분을 넘어서는 석유류 가격 인상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하고, 알뜰 공급사에는 "알뜰주유소 유류세 환원 이후 가격 안정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0-29 14:28: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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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디, 로컬 위스키 브랜드 '쿠도스' 공개..."로컬 위스키로 2030 위스키 취향 공략"

위스키 회사 제이앤디가 국내 위스키 시장에 100% 스코틀랜드산 로컬 위스키 브랜드 '쿠도스'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쿠도스는 전담 마스터 블렌더 브렌던 맥카론이 찾아낸 스코틀랜드 대자연의 물과 원액, 그리고 천연재료만으로 빚어낸 저도수 위스키다. 물 공급부터 원액 소싱, 블렌딩, 병입 등 모든 공정을 직접 스코틀랜드 현지에서 진행하고 관리한다는 것이 제이앤디 측 설명이다. 특히 제이앤디는 이번 쿠도스 출시로 국내 저도수 위스키 시장에 다시 새바람을 일으켜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제이앤디 측은 "최근 저도수 위스키 주요 소비층은 20~30대로, 지난 10~20년 전 40~50대층에 비해 젊어졌고, 고연산, 몰트, 버번 등 다양한 고급 주류에 대한 경험이 많은 20~30대는 저도수 로컬 위스키에서도 유사한 경험을 하기 원해 이들의 선호도를 충실히 반영한 제품으로 쿠도스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프리미엄급인 쿠도스 '블루'는 브랜드 주력 제품으로, 스코틀랜드 하일랜드 지역의 각기 다른 싱글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다. 산뜻한 화이트 계열 과일 향, 배의 달콤한 향, 참나무의 깊은 향까지 갖췄다. 슈퍼프리미엄급인 쿠도스 '골드'는 쿠도스 블루에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더해 블렌딩한 제품이다. 은은한 오렌지 향과 함께 복숭아, 살구 등 과일맛으로 시작해 시간이 지나면서 꿀, 참나무, 바닐라의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아울러 제이앤디는 쿠도스에 국내 시판 위스키 최초로 진품 여부를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최첨단 위조방지장치인 '알루스냅'을 적용했다. 첫 개봉 시 분리되는 병마개와 남은 부분 사이에 육안으로 쉽게 식별할 수 있는 붉은색 선이 생겨 새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한 번 개봉하면 다시 닫아도 붉은색 선은 계속 남아있게 되는 구조다.

2024-10-29 14:23:0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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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4' 11월 개최

삼성전자가 내달 21일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4(SDC 2024)'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발자 행사를 다양한 형태로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통신 ▲데이터 등 제품에 탑재된 다양한 소프트웨어 분야를 비롯해 오픈소스 개발 문화 등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경훈 디바이스경험(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환영사를 한다. 키노트에서는 '삼성전자의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디바이스 플랫폼 사용 경험 향상' 등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온디바이스용 생성형 AI 모델의 개발과 기기 탑재 과정 ▲헬스케어의 미래와 삼성 헬스 전략 ▲매터(Matter) 오픈 소스를 다양한 스마트싱스 플랫폼에 적용한 사례 등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29개의 기술 세션도 마련했다. 정진민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SW 혁신센터장은 "올해에는 개발자의 발표 비중을 지난해보다 확대해 삼성의 연구개발 활동을 더 많이 공개한다"며 "앞으로도 수많은 개발자들과 의미있는 교류를 통해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10-29 14:21:3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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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보온성과 멋을 갖춘 겨울철 ‘코듀로이’ 스타일 제안

생활문화기업 LF의 대표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는 겨울을 앞두고 보온성과 고전적인 멋을 동시에 갖춘 소재로 '코듀로이'를 제안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듀로이는 독특한 질감과 따뜻한 촉감이 특징인 소재로, 맨살에 닿아도 차갑지 않고 보온성이 좋아 겨울철 의류 소재로 자주 사용된다. LF에 따르면 최근 코듀로이가 겨울철 인기 소재로 자리 잡았다. 실제 LF에 따르면 10월 1주 차~4주 차 '코듀로이'와 '코듀로이 팬츠' 키워드 검색량이 모두 전월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외에도 코듀로이 소재가 사용된 헤지스의 '알파 스트레이트 폴리 코듀로이 셋업 남성 팬츠' 상품이 전년 동기 대비 누계 매출 7배 이상 증가했다. 팬츠와 셋업으로 출시한 '폴리 코듀로이 셋업 재킷' 역시 매출액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올랐다. 이에 헤지스는 코듀로이 소재를 활용한 제품군 강화에 나섰다. 셔츠, 케이블 니트 등 기본 디자인 제품들로 구성된 헤지스 '아이코닉' 상품군에 코듀로이 셔츠를 새롭게 추가했다는 게 LF 측 설명이다. 헤지스 관계자는 "출시 이후부터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을 제안해 온 헤지스와 고전적인 코듀로이 소재가 만나 시너지 효과가 나며 호응을 이끌고 있다"며 "남녀노소 온 가족이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코듀로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0-29 14:20:5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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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이동 약자 위한 '배터리 나눔' 통해 상생 실천

한국앤컴퍼니가 이동 약자를 위해 전동이동보조기기의 배터리를 지원한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28일 대전광역시 서구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라북도 완주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행사를 갖고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총 300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의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은 이동 약자인 장애인들의 발이 되어주는 전동 휠체어, 전동 스쿠터 등 이동보조기기에 장착되는 전용 배터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2012년부터 13년째, 완주군장애인복지관과는 2014년부터 11년째 배터리 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이동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전동이동보조기기에 장착되는 배터리의 수명은 평균 1~2년 정도이며, 주행거리 또는 환경에 따라 1년 미만으로 짧아지기도 한다. 최근 출시되는 전동이동보조기기의 경우 신규 기능 추가에 따라 전력 소모량이 높아 상대적으로 고가의 대용량 배터리가 필요해 장애인들에게는 경제적 부담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다. 이에 한국앤컴퍼니는 기존 50Ah 모델에서 업그레이드된 최대 68Ah 용량의 배터리 제품을 후원하며 장애인들의 이동 환경 개선과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향후 배터리 및 전동이동보조기기 유지보수 등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10-29 14:12: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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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제 해킹·보안 컨퍼런스 POC2024 최대 후원사로 참여…우수 인재들과 소통·비전 공유

현대자동차가 국내외 사이버 보안 관련 인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현대차는 다음 달 7∼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리는 국제 해킹·보안 콘퍼런스 'POC(Power of Community) 2024'에 최대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POC는 POC 시큐리티가 우리나라 사이버 보안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주최하는 국제 해킹·보안 콘퍼런스로, 국내외 사이버 보안 연구원과 기업이 해킹 보안 기술 및 연구 내용을 공유한다. 올해는 브라우저, 운영체제, 가상화, 모바일,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으로 주제가 확대된다. 현대차는 자동차 회사로는 유일하게 이번 행사의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 현대차는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는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행사장에 채용 홍보 부스를 운영해 우수 인재를 영입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적극적인 사이버 보안 선행 기술 연구와 해커 친화적인 문화를 통해 사이버 보안 업계 인재들을 적극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POC 2024에는 미국 종합 인터넷 플랫폼 '아마존 닷컴', 미국 보안업체 '코렐리움', 독일 보안업체 '바이너리 개코', 미국 보안업체 트랜첸트, 미국 종합 IT기업 메타, 싱가포르 보안 커뮤니티 신콘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현대차는 후원사 중 유일한 자동차 제조회사로서 참가자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4-10-29 14:12: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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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KODEX 200 액티브 ETF 상장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 KODEX 200 액티브는 국내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코스피 200지수를 추종한다. 비교 지수인 코스피 200 PR지수의 구성종목은 물론 편입 예상 종목에도 투자한다. 특히 투자대상의 '사이즈·가치·수익성' 요소(팩터)를 동시에 고려한 편입 비중 조정 및 팩터 로테이션 전략, 차익거래, 이벤트 트레이딩, 공모주(IPO) 투자 등 인덱스 운용과 관련된 액티브 전략을 활용해 배당포함 연3~5%포인트 수준의 안정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총 보수는 0.15%다. 이를 위해 이 상품은 소형주,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고 총자산총이익률(GPA)의 비중을 상대적으로 확대하고, 계절별로 성과가 달라지는 이슈에 적극 대응해 통계적 스위칭매매도 진행한다. 권구황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이번 KODEX 200 액티브 상장을 통해 KODEX 200, KODEX 200TR에 더해 코스피 200을 추종하면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상품 라인업을 추가하게 됐다"며 "개인 투자자에게는 퇴직연금 및 연금저축 계좌에서 국내 시장에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액티브 ETF로, 기관 투자자에게는 저보수로 안정적 초과 수익을 창출하는 액티브 ETF로서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0-29 14:02:5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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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 "경영혁신기업 해외진출, 선택아닌 생존전략"

2월 7대 회장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글로벌 시장 개척 의지등 밝혀 '글로벌 위원회' 신설…해외 진출 지원·네트워크 구축 강화·애로 발굴 '글로벌 어드바이저'도 구성…中 정저우 혁신기업 교류포럼 추진 계획 金 "中,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거대 시장…해외 진출 통한 스케일업 모색"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메인비즈 글로벌 위원회'를 신설해 회원사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20명 안팎의 나라별 무역전문가를 중심으로 '메인비즈 글로벌 어드바이저'를 새로 꾸려 시장 개척을 돕는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메인비즈기업은 국가경제의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핵심기업군이지만 수출비중은 23.1%에 불과하다"며 "한국경제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내수침체가 지속되면서 내수 의존도가 높은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선 해외시장 진출은 선택이 아닌 생존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회원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위해 ▲메인비즈 글로벌 위원회 신설 ▲메인비즈 글로벌 어드바이저 구성 및 운영 ▲2024년 정저우 한·중 혁신기업 교류 포럼을 각각 추진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위원회는 협회 임원 및 외부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 메인비즈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을 수립하고 글로벌 진출을 막는 규제 애로를 발굴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한다. 또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대양주, 중동,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20개 국가, 20명 내외의 현지 무역전문가를 '메인비즈 글로벌 어드바이저(MAINBiz Global Adviser, MGA)'로 구성해 현지바이어 발굴·알선, 상품별 현지시장 조사, 수출 컨소시엄 현지관리, 수출상담회 개최 등 글로벌 시장진출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1월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2024년 정저우 한·중 혁신기업 교류포럼'도 연다. 여기에는 국내 중소기업 50개사와 중국 정저우 항공항경제특구 관계자, 교류 희망 현지 기업, 투자회사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여한다. 교류포럼에선 3박4일 동안 한·중 기업 및 기관 관계자 교류회, 수출상담회 등을 비롯해 수출입·협업 관련 개별상담, 교류회 등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도모한다. 김 회장은 "중국은 지리적 이점이 크고,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거대 소비시장"이라면서 "중국 정저우시와는 포괄적 협력 업무협약, 비즈니스 미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양국 중소기업 간 투자 및 무역 촉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메인비즈협회는 올해에도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2024년 메인비즈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 ▲한·중 중소기업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 ▲2024 메인비즈 무역사절단 ▲베트남 K-혁신사절단 등이 대표적이다. 협회는 지난 1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연 '2024년 메인비즈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현지 진출을 위한 시장 정보 및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4월에는 중국 광둥성 혜주시와 '한·중 중소기업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메인비즈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 또 8월8일부터 10일까지 '2024 메인비즈 무역사절단' 27명과 함께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있는 항공항경제종합실험구를 방문, 중소기업 수출입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아울러 같은달 28일부터 29일까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한 '베트남 K-혁신사절단'의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25개 참가기업 중 9개사가 베트남 현지기업과 전략적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베트남 진출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협회는 메인비즈기업이 글로벌 진출을 통해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2월 7대 메인비즈협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1992년 당시 선박에 쓰이는 각종 선용품을 공급하는 매일마린을 창업했다. 2018년에는 선박 엔진에 들어가는 터보 차저를 만드는 세화기계를 인수해 제조분야에 뛰어든 이후 육·해상 발전 플랜트, 조선 블록 제작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메인비즈 인증기업은 9월 말 현재 2만3995개로 집계됐다. 메인비즈협회는 약 5000곳의 정회원사를 바탕으로 전국에 96개 지회를 두고 있다.

2024-10-29 14:00:5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