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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업계, 연말 대목 앞두고 전방위 마케팅 이어간다

연말을 앞두고 주류업계가 분주한 모습이다. 연말 한정판을 선보임은 물론, 수요가 늘어난 와인 판매에 속도를 내기 위해 할인 마케팅도 진행하는 등 연말 판매에 총공세를 퍼붓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는 송년회 등 모임이 잦은 연말을 맞아 소주와 맥주 판매량 늘리기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과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하고 두꺼비 활용 콘텐츠를 기획했다. '진로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진로의 캐릭터 두꺼비가 산타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귀엽게 인사하는 모습을 연출, 라벨을 디자인했다. 18일부터 전국 가정 채널과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산타로 변신한 두꺼비의 활약은 유흥, 가정 시장에서도 이어진다.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과 협업한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가정용 453ml 캔과 유흥용 500ml 병으로 출시됐다. 아울러 MZ 취향을 저격하는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영상 등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를 앞세운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이어간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 출시 당시 구미호를 브랜드 엠베서더 캐릭터로 설정해 전통적 감성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새로구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몇년간 선호하는 주류가 다양해졌지만 불경기에 소주와 맥주 수요가 늘었다"며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흐름이 두드러지면서 주류에서도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국산맥주가 강세"라고 말했다. 실제로 이마트가 올해 들어 지난 6일까지 주류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국산맥주 매출 비중이 25.0%로 와인(22.3%)을 따돌리고 가장 높았다. 지난해 와인(23.9%)이 국산맥주(23.5%)를 꺾고 1위를 차지했는데, 1년 만에 다시 순위가 바뀐 것이다. 한국무역협회 통계에서도 와인의 인기가 주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와인 수입액은 지난해 대비 12.4% 감소했고 위스키는 11.7% 줄었다. 그럼에도 연말 시즌 수요가 상승하는 와인의 특성을 고려해 유통업계는 할인 행사를 펼치고 있다. 실제 지난해 롯데마트 와인 위스키 주류 전체 매출 중 20%는 연말을 앞둔 11~12월 발생한 바 있다. 롯데마트는 주류전문 매장 보틀벙커 3개점(잠실점, 서울역점, 상무점)에서 오는 27일까지 와인, 위스키, 혼합주 총 1400여종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벙커데이'를 진행한다. 홈플러스에서도 20일까지 대규모 와인·위스키 할인행사를 펼친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프리미엄 와인 에라주리즈 맥스의 대규모 할인행사 '믹스앤맥스'를 진행한다. 에라주리즈의 대표와인 맥스 6종(카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피노누아, 소비뇽 블랑, 쉬라, 카르메네르)를 2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주류업계가 연말 막판 수요 잡기에 나섰다. 와인과 위스키의 경우 코로나19 시기보다 판매량이 줄었지만, 프리미엄이나 희소성있는 와인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많고, 연말까지 꾸준히 찾는 이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19 11:00: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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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레저 열풍 언제까지?"...안다르·젝시믹스, 3분기도 매출 상승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의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안다르와 젝시믹스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매출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2분기 성장이 사업 다각화 전략의 성과였다면, 3분기 실적에는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이 더해졌다는 분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안다르는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70% 오른 122억원을 기록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액 역시 7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젝시믹스는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젝시믹스의 모회사 브랜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액은 65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66% 올랐다. 안다르와 젝시믹스는 지난 2분기에도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안다르는 지난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영업이익 105억원을 달성했다. 젝시믹스 역시 영업이익 119억원을 달성하며 같은 기간 대비 136% 상승했다. 지난 2분기 두 애슬레저 기업의 실적을 견인한 주요인은 제품 영역의 다변화 전략이었다. 안다르는 올해 상반기 언더웨어로 제품 시장을 확대했다. 이 외에도 스윔웨어, 테니스웨어의 남성(맨즈)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매출 성장을 도모했다. 젝시믹스도 신규 제품군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면서 2분기 실적 성과를 달성했다. 젝시믹스에 따르면 지난 2024년 2분기 전년 대비 남성제품 카테고리 매출액이 89% 상승했으며, 골프 제품군 역시 같은 기간 대비 142% 매출액이 증가했다. 2분기에서 이어진 3분기 호실적에는 글로벌 시장 공략이 더 비중 있게 작용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안다르는 지난 8월 일본 나고야에 팝업스토어를 열며 글로벌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도쿄와 오사카 팝업에 이어 세 번째 팝업스토어로 행사 기간 동안 오픈런은 물론 운영 기간 대기 줄이 이어졌다. 지난달에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다카시마야 백화점에 안다르 단독 2호점을 오픈하며 글로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젝시믹스도 공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으로 3분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해외 현지 매장 등의 운영을 통해 해외 실적이 전년 대비 77% 이상 성장했다는 게 젝시믹스 측 설명이다. 젝시믹스는 중국 7개, 일본 4개 정식 매장을 포함해 해외 총 2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안다르 관계자는 "안다르는 전략적으로 애슬레저 타깃 고객층이 넓은 고소득국가 중심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수립했다"며 "해외 시장에서 안다르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주력사업에 매진하며 또다시 괄목할 만한 매출 신장을 만들어냈다"며 "기업의 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9 11:00:1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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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된 K뷰티 디바이스 시장, '초격차' 전략 찾는다

'뷰티 디바이스' 인기가 지속되며 제품군들의 각축전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이미 포화된 시장이지만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 대한 소비자 기대가 높아지면서 연령대와 구매력에 따른 브랜드 출시는 계속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신제품으로 부스터 프로 미니를 공개했다. 에이피알 대표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의 핵심 기능을 집약하면서 휴대 가능한 편리함과 합리적인 가격을 고루 갖춘 실속형 제품이다. '부스터 프로 미니'에 탑재된 부스터 기능은 피부 광채 개선에 집중했다. 에이피알이 독자 개발한 피부에 전기 진동을 주는 전기천공법 기반 기술이 활용됐다. 에이피알은 부스터 프로 미니가 1회 사용 시 최대 270만 회의 진동을 일으키면서 화장품 유효성분 흡수율을 손 사용 대비 약 5배 높인다고 설명한다. 에이피알은 부스터 프로 미니 판매가를 10만원 초반대로 설정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지난 3분기 에이피알 뷰티 디바이스 사업 매출은 7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2%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뷰티 디바이스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43%에 달한다. 분기 판매량은 33만4000대로, 처음 30만대를 넘어섰다.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브랜드간 경쟁은 더욱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비건 뷰티 브랜드 '달바'는 최근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 신제품을 내놓으며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달바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31일 네이버 라이브 마켓에서 달바의 '시그니처 올쎄라 더블 샷'은 1시간 만에 조회수 62만, 3일 만에 약 5억원의 매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에스테틱 전문기업 파마리서치는 온라인 유통망을 넓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10월 CJ온스타일 첫 방송에서 자사 더마 화장품 브랜드 리쥬란 코스메틱의 '리쥬리프'가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리쥬리프는 피부 탄력 케어 및 콜라겐 촉진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국내 뷰티 업계 관계자는 "뷰티 디바이스의 인기로 인해 '뷰티 테크'가 더이상 낯설지 않은 시장 환경"이라며 "브랜드마다 높은 제품력에 가격 경쟁력까지 더하고 있다보니 이미 포화된 시장이면서도 소비자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분위기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소비자 연령대와 구매력에 따라 여러 가지 브랜드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11-19 11:00:1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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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둔갑 소고기 15분 내 가려낸다...농관원, 신속 단속키트 개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소고기의 원산지를 15분 만에 확인할 수 있는 '소고기 원산지판별 키트'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료 채취 후 실험실 분석을 거치는 과정 없이, 단속 현장에서 바로 판독할 수 있는 기술이 적용됐다. 기존 소고기 원산지 판별에는 시료 1건당 실험실에서 분석기간 3일, 분석비용 3만 원, 시료량 20g이 소요된 바 있다. 이번에 개발한 현장용 키트는 종전대비 1/3 가격으로 현장에서 15분 안에 한우와 비한우를 판별할 수 있게 됐다. 시험연구소는 한우만이 갖는 고유한 유전자를 찾아내 유전자 증폭기술을 특허출원한 바 있다. 원산지판별 키트의 저렴한 생산과 범용적인 활용을 위해, 휴대용 유전자 증폭기 전문 생산업체에 기술이전을 하고 시제품을 성공적으로 생산하게 됐다는 게 농관원 측 설명이다. 이 키트는 향후 시범운용을 마치는 대로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농관원은 아울러 지자체·생산자·소비자단체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우 농관원 원장은 "소고기 원산지판별 키트의 개발을 통해 외국산 소고기의 국내산 둔갑 방지 등의 관리가 더욱 효율화될 것"이라며 "축산농가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쇠고기 유통질서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단속용 원산지판별 키트는 농관원 시험연구소의 자체 연구로 개발한 돼지고기 원산지판별 키트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낸 연구성과이다. 지난 2021년 이후 사용 중인 돼지고기 원산지판별 키트는 시료 0.3g을 이용해 현장에서 5분 내에 판독해 낼 수 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11-19 11:00:1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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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교통대란" 철도노조 이어 1~8호선 노조,내달 6일 총파업 예고

12월 수도권 교통대란 우려가 현실이 될 전망이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인력감축과 1인 승무제 도입 철회 등을 요구하며 다음 달 6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철도노조도 전날부터 태업(준법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내달 초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19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일정과 요구사항을 밝혔다. 노조는 △구조조정 철회 및 인력 운영 정상화 △1인 승무제 도입 중단 △산업재해 예방 및 근본 대책 수립 △부당 임금 삭감 문제 해결 등을 촉구했다. 노조는 지난 15∼18일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약 71% 찬성률로 가결했다. 노조는 20일부터 준법 운행, 법과 사규에 정한 2인1조 작업 준수, 규정에 정한 점검 외 작업 거부 등 단체행동에 나선다. 노조는 "관행적 정시 운행이 아닌 정차 시간 준수, 승객 승하차 철저 확인 등 안전 운행을 위해 필수적인 안전 규정을 지키며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철도노조도 지난 18일부터 준법투쟁에 돌입하면서 수도권 전철 등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철도노조는 다음 달 초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다.

2024-11-19 10:59:1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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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격 내년엔 어떨까?"…NH투자증권 ‘2025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 출간

내년 국내 부동산 시장을 두고 단기 수요 위축은 예상되지만 대출 한도 회복 및 정책모기지 효과로 하락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전망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2025 부동산 시장 전망_쉬어가기, 그 후 예고된 새집 부족' 보고서를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2024년 부동산 시장을 점검하고 수요 및 공급, 경제 변수에 따른 2025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담았다. NH투자증권 측은 "올해 부동산 시장은 전세가율 회복과 분양가 상승으로 거래량이 늘었다"며 "가격 상승이 공고한 실수요 시장, 상급지, 정비사업장의 신고가 거래가 속출한 한해였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4분기 들어 기준금리를 인하했음에도 대출규제·높아진 매도호가 등으로 부동산 시장이 정체 국면에 진입다고 봤다. 이 현상의 지속 여부는 내년 1분기까지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내년 부동산 시장은 강보합 지역과 상승·하락 지역이 상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월세가격 상승과 금리인하 기대감, 선호 지역의 공급부족이라는 상승 요인이 하락 요인보다 우선 작용하며 국지적 상승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변수로는 대출 관련 추가규제, 기준금리 방향성으로 꼽았다. 올해 들어 전세가격 상승, 분양시장 열기, 정비사업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 매매시장 분위기가 상승했다고도 진단했다. 전월세 시장도 계속 상승했는데, 서울 평균 전셋값의 경우 2024년 3월부터 이미 전고점을 넘어서서 꾸준히 상승했고 전국도 2024년 9월 기준 2021년 11월 고점의 98%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같이 상승세를 유지하며 동조화된 모습이 계속되고 있다고 봤다. NH투자증권 측은 "올해 분양 물량은 지난해보다 증가했지만 입주 물량이 지난해보다 감소했다"며 "9월 누계 전국 인허가 물량이 약 19.1만 호로 2021~2023년 동기 인허가 물량보다 적다"고 설명했다. 착공 물량은 전년보다 증가했지만 2021~2022년과 비교시 56~74% 수준으로 향후 공급 부족이 예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가구별 소득 격차가 벌어지며 불균형은 커지는 반면, 1인당 GNI(연간 국민평균소득)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대출 규제로 거래량이 감소하긴 하였으나 대출 규제로 인한 수요 감소 효과는 오래 지속되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택스(Tax)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NH WM마스터즈 전문위원)은 "단기 전망으로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낮아지고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은 점차 커지며 국내 부동산 시장의 주요 변수로 대외 변수 및 금리 방향성 등 금융 여건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며 "그 이후 전망은 거시경제 환경 요인이 시장 변수에서 영향이 줄어들수록 공간환경의 수급 여건(선호지역의 공급 부족)이 가격 결정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고 했다. 정유나 NH투자증권 부동산 책임연구원은 "스트레스 DSR 3단계 도입 및 가계부채 관리 정책으로 단기 수요 위축은 예상되나 대출 한도 회복 및 정책모기지 효과로 하락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지방 미분양 및 수도권 매물 증가는 예의주시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19 10:59:1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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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마라톤 대회 제품 후원…헬시 플레저 문화 확산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이 이달 개최 예정인 '제2회 여의도 밤섬마라톤'과 '2024서울YMCA 마라톤대회'에 총 1만9200개의 제품을 후원한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러닝'이 대세 스포츠로 떠오르며 전국에서 마라톤 대회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식품은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주말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에게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은 음료를 지원한다. (사)대한생활체육연맹이 주최하는 '제2회 여의도 밤섬마라톤'은 오는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시 최초 람사르 습지인 '밤섬 습지'의 중요성과 한강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약 7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수익금 일부는 밤섬지킴이 등 환경단체에 기부된다. 정식품은 이번 대회 참가자들에게 국내 최초 특수의료용도식품 브랜드 그린비아의 균형영양음료 '그린비아 영양케어' 7200개를 지원한다. 그린비아 영양케어는 식물성 중심의 영양 설계가 특징인 제품으로 한 팩(200ml)에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3대 영양소와 26종의 비타민미·네랄을 균형 있게 담았다. 단백질과 복합탄수화물 조합이 든든한 포만감을 채우고 구수한 맛까지 더해 참가자들이 대회 전후 맛있고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또한 정식품은 오는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YMCA, (사)한국스포츠관광마케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서울YMCA 마라톤대회'에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 1만2000개를 후원한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는 고단백 두유에 스페인산 초콜릿의 깊은 풍미를 더한 제품으로 한 팩(190ml) 당 일반 우유(5.7g) 또는 두유(6g) 대비 약 2배 많은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했다. 여기에 근육 형성 등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아미노산 BCAA 2,000mg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5종의 비타민 B군, 뼈 건강을 위한 칼슘과 비타민D를 더했다. 정식품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분들이 정식품의 '그린비아 영양 케어'와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와 함께 완주의 기쁨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제품을 통해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19 10:52: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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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씨엠, 재활용 소재 컬러강판 ECV인증 취득..."친환경성 신뢰 향상"

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이 컬러강판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동국씨엠은 삼화페인트와 공동으로 미국 안전규격 인증기관 UL솔루션으로부터 '리-본 그린 컬러강판'(Recycling Born Green Pre-Coated Metal)에 대한 환경성 주장 검증(ECV, Environmental Claim Validation)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ECV 인증은 ▲재활용·재사용 소재 사용율 ▲유해 물질 함유율 등 제품 친환경성 주장에 대해 제 3자 검증 프로그램을 통해 타당성을 입증해 부여하는 인증 마크다. 재생 소재 함유율에 대한 공정 심사 및 전문 엔지니어 검증 등을 거치는 까다로운 인증으로 분류된다. 동국씨엠은 이번 인증 취득으로 리-본 그린 컬러강판 친환경성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했다. 리-본 그린 컬러강판은 고철을 재활용하는 전기로로 제조한 열연강판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도료를 접목한 제품이다. 동국씨엠이 삼화페인트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 기술이다. 폐플라스틱 도료 함량을 두 배로 높인 점이 긍정 요인으로 작용했다. 동국씨엠과 삼화페인트는 지난 2023년 11월 기술 개발을 완료한 후 1년간 폐플라스틱 도료 함량을 두배로 끌어올렸다. 이는 기존 톤당 500ml 페트병 100개 재활용 효과에서 200개 재활용 효과로 재활용성이 높아졌음 의미한다. 용도도 기존 가전용에서 건축용까지 확장했다. 건축 외장재는 기후에 직접 노출되고 충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물성 조절이 필수적이다. 동국씨엠은 연구를 통해 리-본 그린 컬러강판 건축용 물성까지 모두 충족시켰다. 동국씨엠은 이번 인증 취득으로 컬러강판 제품 친환경성이 검증됨에 따라 보호 무역 확산 등 철강 통상 환경 변화 속 수출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국씨엠은 엘지전자 생활가전에 리-본 그린 컬러강판 적용을 협의중이다. 동국씨엠 남돈우 연구소장은 "탄소 배출 저감형 제품 수요 선제 대응을 위해 전기로 소재를 사용하거나 생분해 필름을 쓰는 등 친환경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며 "DK컬러 비전 2030에 따라 컬러강판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11-19 10:50:3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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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터닉스, 1945억원 규모 태양광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계약 체결

SK이터닉스(SK eternix)가 친환경에너지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SK이터닉스는 국내 대기업 계열사인 RE100 이행 기업 중 한 곳과 4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직접전력거래계약(이하 직접PPA)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SK이터닉스는 2055년까지 30년 간 RE100 이행 기업에 40MW, 총 1945억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을 공급하기로 했다. 직접PPA는 전기사용자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로부터 직접 전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RE100 가입 기업으로서는 재생에너지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뿐 아니라, 공급받은 전력량에 상응하는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어 다른 RE100 이행 수단보다 선호도가 높다. 특히, 산업용 전기요금의 인상에 따라 장기간 고정가격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직접PPA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는 추세다.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는 "당사는 국내 전력중개 시장의 개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자원을 꾸준히 확보해왔으며, 이번 직접PPA 체결은 전력중개 사업의 교두보로써 큰 의미가 있다"며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및 국가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9 10:50:32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