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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여성연구원, 산업현장으로 재취업 쉬워진다

경력단절 여성연구원의 재취업이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업부는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산업현장의 여성R&D 인력 확충을 위해 5월말부터 경력단절 연구원의 경력복귀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경력단절 여성연구원을 중소·중견기업 등과 연결해 경력복귀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을 5월말부터 실시한다. 경력단절 여성연구원과 여성연구원 채용의사가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등을 통해 발굴하고, 경력·전공·지역 등을 고려해 상호 매칭한 이후,수습기간 동안 1인당 최대 6개월까지 매월 80~100만원 정도의 경력복귀 지원수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50~100명정도의 여성연구원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이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 부터는 또 경력단절 여성 연구원을 위한 다양한 경력복귀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5월말 여가부에서 새롭게 지정할 예정인 R&D특화형 '새로일하기센터'와 테크노파크간 협약을 체결해 R&D특화형 '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역별 R&D분야 경력단절 여성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테크노파크에서 해당지역 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여가부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새로일하기센터'와 산업부 산하 '산업기술평가관리원'간 상호 협약을 체결하여 R&D분야 교육과정이 필요한 '새로일하기센터'가 요청할 경우 '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위탁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4-05-20 16:56:13 유주영 기자
하도급거래 결제관행 개선 추세

사업자간 현금결제 비율, 하도급대금 지급 기일 준수 등 대금결제 조건이 개선되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작년 9월부터 최근까지 제조·용역·건설업종 10만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2년 하반기 하도급 거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제조업 분야의 현금 결제 비율은 2009년 하반기 38.6%, 2010년 하반기 40.7%에서 2012년 하반기에는 41.8%로 높아졌다. 2011년 하반기 조사결과는 조사대상 사업자 수가 2009년, 2010년, 2012년 조사 때와 달라 비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제조업 분야의 법정지급기일 초과업체 비율은 2009년 하반기 9.8%에서 2010년 하반기 8.4%로 감소했고, 2012년 하반기에 8.7%로 소폭 증가했다. 60일 초과어음 지급업체 비율도 2009년 하반기 23.6%에서 2010년 하반기 21.5%로 낮아진 뒤 2012년 하반기 22.2%로 높아졌다. 하도급 거래 인프라는 점차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 분야의 표준 하도급 계약서 사용 비율은 2009년 하반기 65.1%, 2010년 하반기 68.5%에서 2012년 하반기 92.2%로 상승했다. 납품단가 조정 협의 의무제에 대한 인지도는 2011년 하반기 46.9%에서 2012년 하반기 51.0%로 높아졌다. 수급사업자들의 하도급 거래 실태에 대한 만족도도 상승했다. 원사업자에 대한 만족도는 2011년 하반기 78.4점에서 2012년 하반기 80.5점으로 높아졌다. 하도급 거래 상황 개선도도 71.3점에서 72.8점으로, 하도급 정책 만족도는 74.9점에서 76.5점으로 각각 상승했다. 하지만 구두발주 관행이 아직 근절되지 못하고 있으며, 부당한 하도급 대금 결정도 일부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원사업자를 기준으로 서면 미발급 비율은 14.5%, 부당 발주취소는 7.4%, 대금조정 협의의무 불이행은 4.8%, 건설업종 부당 감액은 20.1%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4-05-20 16:54:27 유주영 기자
한·중 민-관 합동으로 인증 애로 해소

국가기술표준원은 20일 중국 심천에서 중국 강제인증제도(CCC) 운영기관인 중국국가인증인가감독관리국(CNCA)과 제 11차 한·중 적합성 소위원회를 개최했다. 한·중간 적합성 평가 위원회 소위는 강제인증, 기술규제 관련 국장급 협의체로 2004년부터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돼 양국 간 강제인증 정책교류 및 정보교환과 무역기술장벽(TBT) 해소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 정부와 주요 인증기관이 참석해 상호 인증 문턱을 낮추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의 CCC와 한국의 KC는 대표적인 강제인증마크다. 전기용품, 공산품 및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하는 양국 기업은 반드시 마크를 획득해야만 수출할 수 있는 인증제도로 시험 및 공장심사의 인증절차, 인증 소요기간 등 제도상 및 운영상의 차이가 컸다. 한·중 적합성 소위에 민·관 담당자들이 상시적으로 만날 수 있는 10인 이내로 실무작업반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이를 통해 양국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내용을 분석과 협력의제를 발굴·교환하여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상진 국장은 "적합성 소위는 10년간의 전통을 토대로 인증제도 및 기술규제 상호협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이번 회의에 최초로 이루어진 민·관 협력은 무역기술장벽을 해소·완화 계기로 활용해 양국간 무역활성화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4-05-20 16:53:16 유주영 기자
한수원, 서울 도심에 친환경 발전소 세운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서울 도심 유휴부지에 친환경 청정 에너지인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한수원은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서울도시가스·포스코에너지 및 서울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을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 1070여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의 지분참여율은 한수원 29%, 한국지역난방공사 15%, 서울도시가스 15%, 포스코에너지 10%, 재무적출자자 31%다. 2015년 6월까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유휴부지에 20㎿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를 건립할 예정이다. 발전소가 완공되면 연간 1억 5760만kWh의 전기와 약 650억㎉의 열을 생산하게 된다. 이는 서울시 가정용 전력 소모량의 약 1.5%, 5만여 가구에 공급 가능한 전력량이며, 6500여 가구에 난방이 가능한 열이다. 연료전지 발전은 수소와 산소가 전기화학반응을 일으켜 전기를 생산하는 근거리 분산형 신재생에너지로, 장거리 송전설비가 필요 없으며 다른 신재생에너지원에 비해 발전효율이 높다. 또 LNG 열병합발전에 비해 유해물질 배출이 거의 없는 친환경에너지로 도심지 설치에 적합한 것이 특징이며, 발전소가 가동되면 연간 약 2만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 사업은 서울 도심 유휴부지 이용을 통한 국토의 효율적 운용과 대도심지내 전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어 국가 경제발전에 한 몫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5-20 16:49:58 유주영 기자
코트라, 유럽 글로벌 기업과 대규모 상담회

코트라는 유럽 주요 자동차 및 기계부품기업 100여개사와 국내 부품기업 50여개사가 참가하는 '한-유럽 글로벌 파트너링 2014(Korea Euorpe Global Partnering 2014)'를 20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벤츠·폭스바겐·포드·오펠·포르쉐·볼보·피아트 등 독일과 유럽의 전통 완성차메이커 뿐 아니라, 보쉬·컨티넨탈 등 자동차 부품업계의 대표 기업까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동차 분야에 치우쳤던 수출상담 품목도 기계로 확대해 트럼프 등 독일의 강소 기계업체와 우리 기업과 상담이 이뤄졌다. 2010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파트너링(GP)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가 해외 글로벌 기업과 기술 및 마케팅에서 제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1년 알카텔루슨트·캐터필러와 같은 미국 기업과 47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고, 2012년 혼다·스즈키·히타치·소니 등 일본 기업 30개사와 3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작년에는 화웨이·하이얼과 같은 글로벌기업 50개사와 3억 5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한 바 있다. 올 해는 자동차와 기계부품 등 강한 제조업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유럽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엘리베이터·자동차 부품 글로벌 기업인 티센크룹과 국내 기업 율촌간의 자동차 조향장치 부품 700만 달러 구매계약 MOU가 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병권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유럽은 자동차의 본고장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질 뿐 아니라, 납품 성사시 다른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중요한 근거자료로 작용한다는 점에서도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글로벌파트너링 상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의 유럽시장 공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4-05-20 16:45:26 유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