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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Laufenn)' 선보여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글로벌 전략적 브랜드인 '라우펜(Laufenn)'을 북미, 중남미 지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선보인다.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파워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브랜드 경제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브랜드인 '라우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우펜(Laufenn)'이라는 브랜드명은 '달리다'라는 뜻의 독일어 'Laufenn'에서 유래됐다. 현재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달성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각 시장의 요구에 최적화된 전략적 브랜드 론칭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타이어 브랜드만으로는 전부 포괄하기 어려웠던 전 세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며 전략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 관리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라우펜'은 스마트하고 합리적인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타이어의 기본적인 성능에 충실하도록 상품 라인업을 최적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는 모든 성능에 있어서 최고 수준을 지향하는 '한국타이어(Hankook)' 브랜드와는 차별화되는 점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스마트하고 합리적인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며 브랜드 파워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라우펜은 타이어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한국타이어가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2015년부터 북미, 중남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후 다른 글로벌 시장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2014-11-06 18:10:59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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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BC,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와 한식 우수성 알린다"

K-로 각광받고 있는 한식의 면면들이 미국 주요 방송사를 통해 세계에 알려지게 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은 오는 9일부터 미국 유력 방송 NBC '1st Look'에서 한식을 주제로 촬영을 진행해 이를 올해 12월 전 세계에 전파한다고 6일 밝혔다. '1st Look'은 음식·패션·여행 등의 라이프 스타일을 다루는 NBC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요리사 에드워드 리(Edward Lee)와 함께 한식 문화 체험은 물론 한식의 요리과정과 식자재를 활용한 시연 등을 통해 한식과 한국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에드워드 리(Edward Lee)는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레스토랑 '610 마그놀리아'의 오너이자 미국 요리계의 오스카상인 제임스 비어드 파운데이션 어워드에 3년 연속 후보로 오른 유명 셰프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에드워드 리를 비롯해 한식 셰프 토니 유와 음식평론가, 그리고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가 참여하여 한식을 다양한 시각에서 담아낼 예정이다. 에드워드 리는 한국의 전통주와 안주문화, 길거리음식을 통해 소박하고 대중적인 한식의 모습을 보여주고, 강원도 고성 왕곡마을 주민들과 김치를 만들어보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김장문화를 소개한다. 또 강원도 고성 지역의 해녀들과 함께 직접 채취한 신선한 해산물을 시식하고, 전통 5일장인 모란시장을 방문해 구입한 식재료로 만든 새롭게 해석한 한식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에드워드 리와 출연진들은 한국의 나이트라이프와 해장음식·한국식 고기구이 등 다채로운 한식과 한국문화를 전하게 된다. 이에 대해 한식재단 측은 현재 미국에서는 오피니언 리더를 비롯한 일반인들도 한식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 방영으로 한식이 더욱 친근하고 흥미롭게 다가가 한식의 위상을 더욱 높일 뿐만 아니라 음식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2014-11-06 18:10:4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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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망친 결혼식, 돈은 내고가라?"…무책임한 태도에 소비자 "뿔났다"

"평생 한 번뿐인 결혼식을 망쳐놓고도 정산에만 급급한 모습에 화가 납니다" 백 모 씨(여·37)는 지난달 19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P호텔에서 치러진 남동생 결혼식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고 치를 떨었다. 6일 백 씨와 해당 호텔 측에 따르면 당시 예식은 초반 신랑·신부가 입장하고 주례 소개까지는 완벽했다. 그러나 주례사에서 마이크가 작동되지 않으면서부터 결혼식은 엉망진창이 됐다. 백씨는 "전체 결혼식 행사가 30분이었다고 하면 나머지 20분은 우왕좌왕의 연속이었다"며 "주례사는 신랑과 신부밖에 들을 수 없었고, 축가 역시 제대로 부를 수 없었는데, 설상가상으로 축가 영상으로는 다른 커플이 등장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문제는 이날 과실에 대해 호텔 측이 사과보다는 정산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그는 "당장 돈을 정산할 수 없다는 우리에게 '규정상 카드는 오픈하고 가야 한다' 는 말에 어이가 없었다"며 "그 후에 법무팀 측에서 '10월 말까지 정산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처리할 수밖에 없다'는 문자가 왔는데 이는 협박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이어 "호텔에서 예식을 하는 것은 비싼 비용을 감수하고서라도 그에 합당한 서비스를 기대하기 때문"이라며 "이 호텔 계약서에는 호텔의 과실에 대한 손해배상 내용이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계약서 내용에 따르면 백씨 측에서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식비·식장 이용료·서비스 이용료 등을 합해 어림잡아 1759만원 정도다. 백씨 측은 그날 사고와 이후 법무팀 측의 문자에 대한 사과·정신적 피해 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정산을 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호텔 측의 입장이다. 호텔 관계자는 "음향 장비의 부품 문제로 생긴 사고에 대해 인정하고 충분한 사과와 30%의 할인을 제시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다"며 "돈을 정산한 뒤 손해배상을 청구하면 응할 텐데 정산을 하지 않아 호텔 내부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의 예식장 이용 표준 약관에는 부대 서비스 또는 부대 물품을 사업자의 고의·과실로 이용하지 못한 경우 사업자는 이용요금의 배액을 손해배상액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그러나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악용하는 사례가 빈번한 실정이다.

2014-11-06 18:05:08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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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공모주 청약 최종경쟁률 134대 1…15조 몰려 '흥행 대박'

삼성SDS 공모주 청약 이틀째이자 마지막 날인 6일 최종 청약 경쟁률이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공모물량 121만9921주 모집에 1억6370만5580주의 청약이 접수돼 경쟁률이 134.19대 1로 나타났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지금까지 15조 5520억 3010만원이 몰렸다. 이번 공모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전례 없이 높았다. 이전까지 비슷한 규모의 공모에서 청약 경쟁률이 100대 1을 넘긴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다. 2000년 이후 유가증권시장 기준 공모 규모가 컸던 상위 5개사(삼성생명·대한생명·롯데쇼핑·현대로템·우리금융지주) 중 가장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롯데쇼핑의 경쟁률이 77.04대 1이었다. 청약 증거금 규모로는 삼성생명 공모 사례에 이어 역대 2위를 차지했다. 삼성SDS는 과거 삼성생명 공모 당시의 마감 경쟁률인 40.60대 1을 크게 앞질렀으나 2010년 삼성생명의 최종 청약 증거금 규모(19조2216억원)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1999년 공모한 KT&G(11조5746억원)와 2006년 만도(6조2067억원), 2007년 삼성카드(5조9570억원), 2006년 미래에셋증권(5조7987억원) 등의 청약 증거금 규모는 크게 웃돌았다. 증권사별로 신한금융투자의 경쟁률이 157.67대 1로 가장 높았고, 삼성증권(143.55대 1), 하나대투증권(140.39대 1), 한국투자증권(127.88대 1), 동부증권(102.75대 1) 순이었다. 한국투자증권에 1인당 최고 청약한도인 6만주(우대고객 기준·증거금 57억원)를 모두 청약한 투자자의 경우 약 469주를 가져가게 된다. 배정 주식수는 청약 주식수를 해당 증권사의 청약 경쟁률로 나눠 계산한다. 같은 증권사에 9500만원어치를 청약한 투자자는 7주를 배당받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전체 공모주(609만9604주)의 20%였다. 공모가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19만원으로 확정됐다. 앞서 지난달 29∼30일 실시된 기관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은 651.5대 1에 달했다. 투자자들은 5일부터 이틀간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해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 동부증권 등 5개 증권사를 통해 공모주를 청약했다. 각 증권사에 배정된 물량은 한국투자증권이 65만8757주, 삼성증권이 45만1370주, 나머지 증권사가 각각 3만6598주였다. 한국투자증권의 최종 경쟁률은 127.88대 1로 집계됐다. 삼성SDS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14일이다.

2014-11-06 17:46:2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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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사, 외환은행 장·단기 신용등급 한단계씩 상향조정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이하 S&P)가 외환은행의 장·단기 신용등급을 한 단계씩 상향 조정했다. 6일 외환은행은 S&P사가 장기와 단기 신용등급을 각각 'A'과 'A-1'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하나금융그룹에 소속되어 있는 하나은행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및 국민은행과도 동일 등급으로 분류된 것이다. 장기전망 역시 '안정적(Stable)'으로 평가됐다. S&P측은 이번 등급 조정에 대해 "하나금융그룹 내에서 외환은행이 차지하는 전략적 중요성이 증대돼 그룹의 장기 비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외환은행이 외환과 국제무역금융 분야에 큰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하나금융그룹의 성공적인 영업 다각화에 일조를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S&P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은 국제 금융시장에서 외환은행의 하나금융그룹 내 통합시너지 창출에 대한 기여도 인정과 외환은행이 한국 내 최고은행 중의 하나임을 반증하는 결과"라고 자평했다. 한편 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외환은행의 2023.10.24 만기 후순위채권(액면 USD200M, 쿠폰 4.625%)은 'BBB+'에서 'A-'로, 2024.10.14 만기 후순위채권(액면 USD300M, 쿠폰 4.625%)은 'BBB-'에서 'BBB'로 올랐다.

2014-11-06 17:34:27 백아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