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벨킨, 아이폰17 시리즈 마그네틱 케이스·강화유리 필름 출시

모바일 액세서리 기업 벨킨이 아이폰17 시리즈를 위한 프리미엄 액세서리 라인업을 공개했다. 벨킨은 이번 신제품이 '마그네틱 클리어 케이스', '마그네틱 그립 케이스', '마그네틱 프로텍트 케이스' 등 3종의 케이스와 '템퍼드글라스', '인비지글라스', '울트라글라스2' 강화유리 필름 3종으로 구성됐다고 23일 밝혔다. 벨킨은 애플의 라이선스 프로그램 MFi를 인증을 받은 브랜드로, 아이폰에 최적화된 보호 기술과 호환성을 꾸준히 제공해 왔다. 이번 신제품 역시 정교한 마감과 높은 내구성으로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마그네틱 클리어 케이스'는 최대 4m 높이의 낙하 충격을 견디는 보호 성능을 갖췄다. 변색을 방지하는 소재와 나노 코팅 기술이 적용돼 황변 없이 투명함을 오래 유지하고, 가장자리를 살짝 돌출시켜 카메라와 화면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마그네틱 그립 케이스'는 반투명 재질로 견고함과 슬림한 디자인을 동시에 구현했다. 미끄럼을 방지하는 사선형 논슬립 패턴을 측면에 적용해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하며, 카메라 컨트롤 버튼은 아이폰17의 새로운 촬영 기능을 보다 정확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됐다. '마그네틱 프로텍트 케이스'는 듀얼 레이어 구조의 견고한 설계를 적용해 최대 4m 높이의 낙하 충격으로부터 아이폰을 보호한다. 카메라 주변은 1.6mm, 전면 스크린은 0.5mm 높게 설계돼 렌즈와 화면이 바닥에 직접 닿지 않도록 안전성을 강화했다. 해당 제품은 연내 출시 예정이다. 강화유리 필름 라인업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호 성능과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템퍼드글라스 강화유리 필름'은 기존보다 최대 15배 강한 내구성을 지닌 프리미엄 소재로 제작돼, 최대 1.8m 높이의 낙하에도 화면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아이폰17 전면 카메라를 간섭하지 않는 정밀 설계로, 다이내믹 아일랜드의 디자인과 기능을 그대로 유지한다. '인비지글라스 강화유리 필름'은 유리를 재활용해 제작된 친환경 제품으로, 이온 교환 기술을 통해 기존 유리보다 최대 18배 강한 강도를 구현했다. 또한 '블루라이트 필터' 버전은 Eyesafe® 기술로 최대 60%의 블루라이트를 차단해 눈의 피로를 줄여주며, '프라이버시' 버전은 측면 시야를 제한해 사생활 보호에 도움을 준다. 최상급 모델인 '울트라글라스2 강화유리 필름'은 차세대 울트라글라스 기술을 적용해 기존 유리 대비 최대 25배 강한 충격 저항성을 자랑한다. 0.29mm의 얇은 두께로도 탁월한 내구성과 터치 정확도를 유지하며, 최대 2.2m 높이 낙하에도 견디는 탁월한 내충격성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2025-10-23 11:14:36 차현정 기자
기사사진
한은, 기준금리 동결…“부동산·환율 먼저 살핀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3일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물가 안정 흐름과 소비·수출 중심의 성장 개선을 언급하면서도, 수도권 주택시장·가계부채에 대한 대책 효과와 환율 변동성 등 금융안정 요인을 더 살필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금통위는 다음 결정 시까지 기준금리를 현 수준(2.50%)에서 유지하기로 했다. 한은은 "물가가 안정된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성장 개선이 이어지고 있으나 전망 불확실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금융안정 관점에서 한은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환율 변동성을 추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 변동과 국고채금리의 최근 등락도 언급했다. 물가·성장 경로에 대해선 올해와 내년 소비자물가(각각 2.0%, 1.9%) 및 근원물가(각각 1.9%)가 8월 전망치와 부합하고 성장률(각각 0.9%, 1.6%) 또한 대체로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대외 여건도 금리동결 판단에 반영됐다. 한은은 미국 관세 인상 영향이 가시화되면서 세계 성장세가 완만히 둔화되고 물가 경로가 국가별로 차별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국내는 건설투자 부진에도 소비 회복과 수출 호조로 개선 흐름이 이어지는 한편, 불확실성은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9월 하순 이후 환율·금리 변동성이 커졌고 수도권 주택가격과 거래가 다시 확대됐다는 점도 고려했다. 정책 경로와 관련해 한은은 "성장 하방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유지하되 추가 인하의 시기·속도는 대내외 정책 여건 변화 및 물가·금융안정 상황을 보며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0-23 11:07:59 김주형 기자
기사사진
미래에셋證, 연금 고객수익 '10조' 달성...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액 1위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액에서 전 업권 1위를 차지했다. 2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공시에서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올해 총 퇴직연금 적립금 누계액은 5조7299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고객들의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약 10조원의 수익을 거둔 점이 성장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개인형퇴직연금(DC·IRP)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다. 미래에셋증권의 개인형퇴직연금 적립금은 3분기에만 2조7585억원 증가했으며, 전체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유일하게 2조원을 넘어 업계 최고 증가액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증권업계 연금자산 규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9월 말 기준 전체 연금자산(개인연금, 퇴직연금 DB·DC·IRP 합산)은 52조원을 돌파했다. 회사는 체계적 상품 구성과 장기 운용 원칙, 맞춤형 포트폴리오 서비스, 연금 인출기까지 아우르는 종합 연금 플랫폼을 통해 퇴직연금 운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정효영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본부장은 "연금은 단순한 자산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는 힘"이라며 "연금시장의 리더로서 지속적인 성과로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0-23 11:05:27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뉴메트로 10년 기획]<금융의 미래> BNK금융그룹 "지역과의 동반성장

지금으로부터 10여년 전,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에 스마트폰을 앞세운 모바일혁명의 '대전환'이 본격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2016년에는 인공지능(AI) 회사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와 이세돌 바둑9단의 바둑대결을 계기로 AI의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이후 전 세계는 AI의 발달에 힘입어 디지털전환(DX)의 바람이 기업을 중심으로 거세게 불기 시작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바이오산업의 중요성과 함께 사회 전반에는 비대면 문화가 확산됐습니다. '대전환시대'의 도래입니다. <메트로경제>는 이 같은 대전환기를 맞아 '생존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한민국 전환기의 핵심동력인 우리 기업들의 노력을 집중 조명합니다. <편집자주>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3월 창립 14주년 기념사에서 "지역 고령화, 장기 경기침체, 수도권 일극 체제의 폐해에 따른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BNK금융이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자 새로운 성장으로 가는 교두보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BNK금융그룹은 최근 거점지역인 동남권(부산·울산·경남) 내 핵심산업 투자 비중을 늘리고, 벤처산업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지역 인구가 감소하고 산업이 유출되는 지방소멸 흐름 속에서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통해 성장 한계를 극복한다는 목표다. 대구·경북에 거점을 둔 iM금융(옛 DGB금융)이 시중금융으로 전환해 전국구 영업을 본격화하고, 광주·전북·전남에 거점을 둔 JB금융이 수도권 진출과 플랫폼 영업을 통해 영업을 확대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 지역과 동반 성장…'해양수도권 조성' BNK금융은 지난 7월 '해양금융'에 중심에 둔 하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BNK금융지주에는 사령탑 역할을 맡을 '해양도시전략팀'을 신설해 계열사의 전략을 지휘하는 한편, 계열사인 BNK부산은행에서는 투자그룹을 해양·IB그룹으로 재편해 해양산업 비중을 확대했다. 지난 6월 해수부 부산 이전으로 첫 삽을 뜬 정부의 동남권 '해양수도권 조성' 목표에 발맞춘 전략이다. 정부는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6월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결정을 시작으로 동남원 '해양수도권 조성'을 추진 중이다. 해상 운송에 특화된 부산, 조선업·해상플랜트업에 특화된 울산·경남을 연결해, 북극항로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춘 광역 도시권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BNK금융은 명실상부한 동남권 지역 내 주요 금융기관이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부산과 경남 지역 내에서 30% 안팎의 대출·예금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고, 점포 수도 주요 은행 가운데 가장 많다. 또한 부산은행은 부산시, 경남은행은 울산시·경남도의 금고 은행을 겸하는 등 지자체와의 연계 수준도 높아, 정부의 해양수도권 전략에 따른 성장 잠재력도 높다. BNK금융은 지방금융 특유의 중소기업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내 중소기업 대출 공급을 늘리는 한편, 지역 내 공공기관과 연계해 해양기업 특화 상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1조원 규모의 'BNK힘찬도약펀드'를 조성해 지역 내 핵심산업·벤처사업 기업을 위한 유동성 공급에도 돌입했다. ◆ 해외 진출 속도…'글로컬' 금융그룹 목표 BNK금융은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한편 해외 진출도 속도를 낸다. 높은 경제 성장을 지속 중인 동남아시아 시장은 물론, 국내 금융회사의 진출이 미진했던 중앙아시아 시장에서도 판로를 확대 중이다. 앞서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지역 기반의 초일류 글로컬(Glocal·Global+Local) 금융그룹'을 그룹의 경영 전략으로 제시한 바 있다. 아시아 신흥국 금융시장은 위험도가 높지만, 매출 및 성장 잠재력이 큰 '블루오션'으로 여겨진다. 시장 금리가 5% 이상으로 높게 형성됐고, 연체 가능성이 크지만 이자도 높게 형성되는 소액금융 시장의 수요도 활발해서다. 특히 BNK금융은 현지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뿐만 아니라 현지의 기업과 개인에도 금융상품을 적극 공급하는 등 영업이 활발하다. BNK금융의 해외 진출 선봉은 BNK캐피탈이 맡고 있다. BNK캐피탈은 금융 수요가 높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 소액금융(마이크로파이낸스 및 리스) 자회사를 운영 중이다. BNK캐피탈이 두 국가에 운영 중인 점포 수는 모두 63곳에 달한다. 아울러 BNK금융은 지난 8월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에서도 'BNK 카자흐스탄 은행'을 출범했다. 국내 금융사가 카자흐스탄에 출점한 것은 신한금융에 이어 두 번째다. BNK캐피탈도 국내 민간금융사로는 유일하게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에서 동시에 영업 중으로, BNK금융은 국경을 맞댄 세 나라를 연결하는 금융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BNK표 ESG…'지역과의 동행' BNK금융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목표는 '지역사회의 진정성 있는 동반자'다. BNK금융의 거점인 부·울·경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지역 내에서 가장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의 지속가능한 이익과 미래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BNK금융은 지난해 계열사별로 운영했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합한 'BNK 사회공헌의 날'을 제정했다. BNK금융은 사회공헌의 날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등 기존의 사회공헌 활동 뿐만 아니라 산불·수해피해 복구 등 지역사회의 현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BNK금융은 은행 계열사를 통한 전통시장·지역상권 부흥을 위한 지역화폐 보급에도 앞장선다. 부산은행은 동백전(부산), 경남은행은 울산페이(울산)와 누비전(창원)을 각 지자체와 협업해 유통하고 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 지역화폐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카드나 앱 만으로도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인프라도 구축했다.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ESG 전환도 지원한다. BNK금융은 지난 2024년부터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ESG 인재양성교육을 운영 중이다. 국제 표준에 알맞은 ESG 동향 교육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 교육과 기업 내 위험요인 진단 서비스도 제공한다. BNK금융은 지역 스포츠에 대한 지원도 지속 중이다. BNK금융은 지역 프로야구 구단인 롯데자이언츠와의 스폰서십을 장기간 지속하고 있으며, 부산은행은 여자 프로농구 부산BNK썸을 지원한다. 또한 BNK금융은 지방금융 최초로 부산 지역에 연고지를 둔 이스포츠(E-Sports) 게임단인 BNK FearX(피어엑스)도 후원 중이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BNK금융은 고객에게는 더욱 신뢰받고, 지역사회에는 진정성 있는 동반자로 자리매김해 지역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조한다.

2025-10-23 11:02:31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하나금융, 임직원 수어교육…청각장애 인식 개선 나서

하나금융그룹이 '임직원 수어교육'을 실시한다. '임직원 수어교육'은 청각장애인의 공식 언어이자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연결되는 가장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인 수어(시각언어)를 배움으로써 청각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포용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하나금융은 농(聾)문화와 농(聾)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2023년부터 정기적인 임직원 수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어교육을 포함해 누적 270여명의 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여하며 청각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의사소통 장벽을 해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수어교육은 청각 장애에 대한 기본 이해와 함께 '경제'와 '대화'라는 주제로 일상 속 기본 어휘와 표현을 학습하며 자원봉사 등 농인(聾人) 대면 시 실제 의사소통에 활용 가능한 용어와 문장 등의 실용적 수어를 익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하나금융 ESG 상생금융팀 관계자는 23일 "장애에 대한 인식 제고와 더불어 청각 장애를 가진 분들과 실제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실용적 수어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통합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포용문화 확산 노력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0-23 10:33:46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아파트의 미학(美學)]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숲과 주거의 경계를 허물다"

올해 6월부터 시작해 이제 입주가 마무리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서울에도 이런 곳이 있을까 싶은 홍제천에 마음을 뺏기며 걷다보면 왼편으로 어느새 단지 입구가 나타난다. 서울 도심 속 숨겨진 보석이라는 말답게 생태하천인 홍제천 맑은 물에는 물고기가 노닐고 오리가 떠다니고 있었다. 홍제천 수변 산책로를 쭉 따라가면 한강까지 논스톱으로 이어진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홍은13구역 재개발로 조성된 단지다. 지상 최고 15층에 총 827세대 규모로 들어섰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별로는 ▲49㎡타입 7세대 ▲59㎡타입 238세대 ▲75㎡타입 23세대 ▲84㎡타입 117세대 ▲테라스 하우스 설계가 적용된 84㎡타입 24세대 등 총 409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됐다. 내부순환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주요 간선도로를 탈 수 있다. 지하철역은 다소 멀지만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홍제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아랫쪽으로 포방터 시장을 비롯해 상업시설과 행정기관 등이 인접해 생활 인프라도 좋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입지 자체가 도심 속 자연이다. 바로 뒤편으로 북한산이 위치하고, 전면으로는 인왕산과 안산을 마주하고 있다. 북한산 둘레길을 이용하면 백련산까지 숲세권이 확장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단지가 자연경관과 어울러져 숲과 주거의 경계를 허물도록 설계했다. 북한산의 주변 자연경관을 고려해 15층 높이의 중층 주거단지로 구현했고, 어우러지는 단지 배치를 통해 인왕산과 안산의 전경까지 바라볼 수 있다. 단지 뒤편을 산이 감싸고 있다면 그만큼 단지 자체가 오르막 경사지일 터.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형의 단차를 입체적인 설계로 오히려 장점으로 바꾸었다. 테라스 하우스는 경사지를 활용했고, 부대시설도 대지 단차를 이용했다. 고저차를 시각적 리듬으로 풀었내 단지 어디에서든 자연과 맞닿은 수평적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단지 내에서는 동선이 중앙을 중심으로 좌우로 갈라지고, 북한산 방향으로의 조망이 열려 시야가 확 트인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조경면적은 총 1만697㎡로 전체 부지의 30%에 달한다. 조경 역시 지형의 단차를 적극 활용해 입체적으로 설계되어 계단형 힐가든과 순환 산책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지 내부로 들어서면 웰컴그린을 시작으로 엘리가든, 샤인힐가든, 계단식화계가 연속적으로 이어진다. 엘리가든은 건축물의 입면 디자인과 연결된 선형 정원이다. 옹벽과 녹지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며, 휴식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샤인힐가든은 단지 중심부에 잔디광장 형식으로 구성됐다. 다채로운 초화류와 잔디가 펼쳐져 휴식은 물론 모임의 공간으로도 좋다. 단지의 고저차를 이용해 조성된 힐가든은 층단형 공간이다. 단순히 이동을 위한 길이 아닌 보행로 곳곳에 '스테이존(Stay Zone)' 개념을 적용해 잠시 머물러 교류할 수 있도록 각 레벨마다 정원, 벤치, 전망 포인트가 놓여져 있다. 조경은 자연감상용에 그치지 않는다. 단지 내 산책로는 홍제천 수변공원과 맞닿아 달리기와 자전거 등 일상 운동까지 확장되도록 했다. 곳곳에 설치된 휴게 정자와 어린이 놀이터, 운동시설 등은 가족 단위 활동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2025-10-23 10:13:35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유진기업·동양, 빠르게 굳는 조강콘크리트 공동 개발

다음날 아침 거푸집 탈형…공기지연 없이 공사 가능 유진그룹 계열인 유진기업과 동양이 간절기 기간 건설현장에서 빠르게 강도 발현이 가능한 조강콘크리트를 공동개발했다. 23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기온변화가 심한 간절기 기간에는 야간기온이 0℃까지 떨어지지만 낮에는 기온이 10℃내외로 올라가기 때문에 가열양생(콘크리트에 열을 주어 굳히는 작업)을 보통 진행하지 않는다. 이런 환경에서는 콘크리트가 굳는 시간이 오래 걸려 강도 발현이 늦어지기 때문에 전체적인 공기에 영향을 미친다. 이번에 선보인 조강콘크리트는 이런 간절기 환경을 고려한 제품으로 별도의 가열양생을 하지 않아도 18시간 만에 압축강도 5MPa(1MPa는 1cm2당 1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힘)을 확보할 수 있다. 조강콘크리트 사용 시 초기강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오후에 타설을 해도 다음날 아침 거푸집 탈형이 가능해 공기지연 없이 공사가 가능하다. 유진기업과 동양은 이번 간절기용 조강 콘크리트 출시로 모든 기후환경에 최적화된 특수 콘크리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영하 10℃ 환경에서 타설 가능한 동절기 콘크리트, 강우 시 타설 여건을 고려한 우중 콘크리트, 하절기 유지 성능을 강화한 초유지·초지연 콘크리트 개발에 이어 이번 간절기에 최적화된 조강콘크리트 개발로 사계절 맞춤형 솔루션을 체계화했다. 유진기업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유진기업은 기후 및 계절 변화를 고려한 특수 콘크리트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건설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건설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0-23 09:54:0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