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시청 광장 등 집결 지역에 W-SDN 시스템 적용
KT는 월드컵 관람 지역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광장, 시청광장, 강남 영동대로 일대 등 대규모 인파가 집결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KT는 이번 행사를 대비해 트래픽 증가에 대비한 네트워크 운영 방안을 준비했다. 특히 KT는 대응 체계에 네트워크 제어 시스템 W-SDN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중앙에서 실시간 트래픽을 정밀하게 분석해 과부하 위험이 있는 기지국을 자동으로 선정 및 관리한다. 인파 밀집도와 서비스 사용량 변화에 따른 즉각적인 네트워크 자원 재배치로 대형 행사에서 통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실제 현장에서는 단계별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이동기지국을 사전에 추가 배치하고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에서 응원 일정 전후로 24시간 특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즉각적으로 상황을 복구할 수 있는 인력도 준비됐다.
KT 네트워크운용혁신본부장 정선일 상무는 "전 국민의 염원이 모이는 광화문광장 응원 현장에서 W-SDN 기술을 통해 빈틈없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능형 자동 제어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트래픽 몰리는 환경에서도 체감 네트워크 품질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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