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최근 소득세 환급 등을 사칭한 해킹 메일이 유포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세청은 4일 안내문을 통해 "2026년 소득세 정기 환급 안내를 사칭한 해킹 메일이 유포되고 있다"며 "국세청은 해외 개인 메일 계정으로 안내 메일을 발송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사칭 메일은 '소득세 정기 환급 안내', '미납 세금 안내', '계정 확인 요청', '탈세제보', '세무조사' 등의 제목으로 발송되고 있다. 국세청은 이 같은 내용의 메일을 보내지 않는다며 의심 메일은 즉시 삭제하고 스팸 신고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의 링크나 첨부파일 클릭을 금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국세청은 공식 발신 주소로 '@nts.go.kr', 'hometax.go.kr' 도메인만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아이디·비밀번호 등 계정정보 입력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개인정보 입력 요구 시 피싱 범죄를 의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세청은 "사칭 메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경찰청 사이버안전지킴이 또는 112, 민원상담 182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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