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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장동혁, 천안 집중유세서 "국민 커피 마시는 것까지 간섭하는 나라가 됐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오후 충남 논산시 화지중앙시장에서 시식하고 있다. /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8 일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원 유세차 충남 천안시를 찾아 정부가 국민이 어떤 커피를 마시는지 통제를 하는 나라가 되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천안 집중유세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5·18 조롱 논란을 겪은 스타벅스를 비판한 것을 언급하며 "지금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가 됐는가. 대통령이 나서서, 장관이 나서서 '어떤 커피는 마시지 마라' 그것까지 간섭하는 나라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이제 지방선거 저희들이 투표 잘못하면, 숨 쉬는 것까지 대통령이 간섭하고, 감시하고, 통제할지도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장 대표는 "대한민국이 이미 그런 나라가 됐다. 6월3일 이후에 올 나라가 아니라, 이미 대한민국은 대통령이 나서서 우리의 소소한 일상, 우리의 작은 행복, 커피 한 잔 마시는 것까지 간섭하고 통제하는 나라가 됐다"며 "대통령 한 명 바뀌더니 1년 만에 대한민국이 쑥대밭이 됐다. 1년 만에 대한민국 나라 꼴이 나라가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그런데 우리가 이번 6월 3일 투표를 잘못하면, 우리 자식들은 대한민국이 원래 자유 대한민국이었는지, 우리에게 지금 이런 자유가 있었는지 그것조차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그런 사람들이 될 것"이라며 "우리 대한민국 그런 대한민국 물려줘도 되겠는가. 우리가 바라는 거 큰 거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열심히 일한 사람이 잘사는 그런 나라, 죄지으면 똑같이 처벌받는 그런 나라, 내 돈 벌어서 내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그런 나라. 나의 작은 일상, 나의 작은 행복, 나의 작은 자유 그거 간섭받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그렇게 살 수 있는 나라, 우리가 바라는 나라는 그런 나라"라며 "그런데 우리의 그런 작은 꿈, 우리가 바라는 대한민국, 우리가 바라는 미래, 이재명이 다 망가뜨리고 있다. 여러분 그런데도 우리는 우리의 작은 일상이, 대한민국이 이렇게 무너져 내리는 것도 모르고 이재명의 이런 무도한 정치가, 공포 정치가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대표는 "여러분 혼자만 가지 마시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그리고 이재명과 오만한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해야 된다고 같이 뜻을 모으고 있는 한 분 한 분의 손을 잡고 투표장으로 가셔서 대한민국을 고쳐주시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여기 있는 청년 여러분, 여러분의 미래는 누구도 지켜주지 않는다.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이 투표장으로 가셔서 여러분께서 직접 지켜내셔야 한다"며 "제 앞에 쓰여 있는 것처럼, '6월 3일은 우리의 소소한 일상, 커피 한 잔의 자유'를 지켜내는 그런 선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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