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주 APEC 등 국가 주요 행사 안전관리·재난복구 지원 공로 인정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선제적인 전기재해 예방 활동과 신속한 재난 복구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6일 '방재의 날'을 맞아 재난 위험요인 예방과 신속한 복구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재난관리 유공'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경주 APEC 정상회의 등 국가 주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와 재난 현장 복구 지원 등 다방면에서 국민 안전을 지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사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재난취약시설과 국가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점검을 대폭 강화하며 전기재해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화재 취약 지역인 문화재와 전통시장 등 약 300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해 700여 건의 전기설비 위험요인을 발굴·조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아울러 여름철 침수 피해와 직결되는 배수펌프장, 지하차도 등 국가 주요시설의 전기설비를 면밀히 점검해 재난 발생 시에도 시설물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외에도 노후 아파트, 전기울타리, 사회복지시설 등 사고 우려가 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도 한층 강화했다.
남화영 공사 사장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해 온 공사의 역할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체계를 가동해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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