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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월렉스, 한국 중소·중견기업 총괄에 권윤아씨 선임

대만 이커머스 쇼피, 보스턴컨설팅그룹서 경험 쌓아
해외 확장 지원…전자상거래 결제·정산 시스템 구축

권윤아 에어월렉스 한국 중소·중견기업 총괄./에어월렉스

글로벌 금융 플랫폼 에어윌렉스는 중소·중견기업(SME) 한국 총괄로 권윤아 씨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권윤아 총괄은 전자상거래 및 경영 컨설팅 분야에서 10년 간 경력을 쌓아왔다. 최근 대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에서 한국·일본 지사장을 역임했다. 앞서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상업 실사와 투자 전략 분야를 담당하는 컨설턴트로 재직한 경험이 있다.

 

이번 선임으로 권 총괄은 한국 시장 내에서 사업 운영 전반을 맡는다. 국내 금융기관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을 수행한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국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크로스보더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에 앞서 에어윌렉스는 전자상거래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결제 및 정산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올해 초 전자지급결제대행(PG), 선불전자지급수단, 외국환업 등 자격·지위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상에서 카드사 및 은행과 연계한 결제와 선불충전금 예치 등이 가능해졌다. 에어월렉스는 하반기 중 결제 매입 솔루션 금융 서비스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권윤아 에어월렉스 한국 SME 총괄은 "향후 고성과 조직 구축과 현지 파트너십 강화에 집중해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금융 환경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해외 시장으로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새롭게 확보한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올해 안에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자금 운영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아놀드 챈 에어월렉스 아시아태평양(APAC)지역 제너럴 매니저는 권 총괄에 대해 "한국 시장과 산업 생태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검증된 리더"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가 한국 팀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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