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6일 장중 사상 최초로 8100선을 넘어섰다.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급등세를 보이면서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2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3.49포인트(3.36%) 상승한 8111.20을 나타내고 있다. 전일 대비 2.84% 오른 8070.91에 개장하면서 출발과 동시에 8000선을 재탈환한 코스피는 장중 8131.15까지 오르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조3325억원, 외국인은 4154억원씩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1조635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2.99% 급등하며 30만원대를 넘어섰고, SK하이닉스는 7.32% 뛰면서 200만원대로 올라섰다. 장중 삼성전자는 30만2000원, SK하이닉스는 208만7000원씩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외에도 삼성전기(17.99%)가 큰 폭으로 올랐으며, HD현대중공업(9.26%), 현대차(5.19%), 두산에너빌리티(1.88%)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생명(-3.70%)은 홀로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일보다 14.84포인트(1.28%) 상승한 1175.97을 나타냈다. 장중 1205.12까지 오르면서 1200선을 넘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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