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추진 중인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적격성조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도는 지난 4월 29일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적격성 조사 통과 결과를 통보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화성~과천 고속화도로는 화성시 봉담읍에서 과천시 관문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31.1km, 총사업비 약 1조 8천억이 투자될 사업으로, 경기 서남부와 서울을 연결하는 핵심 광역교통축이다.해당 사업은 3기 신도시 개발 등 교통수요 증가 예상으로 2022년 경기도의 정책연구를 통해 발굴됐다.
도는 적격성 통과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시작으로 제3자 제안공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실시협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 등 사업비 재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협의를 적극 이어갈 계획이다.화성~과천 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경기 서남부와 서울을 잇는 주요 간선축인 지방도 309호선과 국도 47호선의 고질적인 교통정체가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도는 지방도 309호선은 일 최대 약 2만 2천 대, 국도 47호선 군포로 구간은 일 최대 약 2만 6천 대, 과천중앙로 구간은 약 1만 1천 대의 교통량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화성 봉담에서 서울 도심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약 32~53분 단축되고,약 4조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약 1만 9천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은 "화성~과천 고속화도로는 경기 서남부 교통흐름을 바꿀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라며 "적격성조사 통과로 후속 행정 절차를 추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개선 성과를 이뤄내 수도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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