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은 '2026 일우미술상' 수상자로 요이(Yo-E Ryou) 작가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요이 작가는 비디오, 퍼포먼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제주 해녀 공동체와의 경험을 독창적인 예술 언어로 표현해온 차세대 작가다. 대표작 '내가 헤엄치는 이유: 와이 아이 스윔(Why I Swim>)'은 제주에서 수영을 배우는 과정을 배움과 통제의 감각을 다시 사유하는 과정에 비유하며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를 탐구한다.
이번 수상자는 일우재단의 전시 공간인 일우스페이스에서 개인전을 열게 된다.
2024년 수상자인 남화연 작가는 올해, 2025년 수상자인 안정주 작가는 내년, 2026년 수상자인 요이 작가는 2028년 각각 전시를 선보인다.
한편 한진그룹은 2009년 '일우사진상'을 제정해 2022년까지 13회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36명의 사진 작가를 지원해왔다. 2024년부터는 개편된 '일우미술상' 명칭으로 새롭게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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