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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베트남 현지 기업과 가상자산 파트너십 MOU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왼쪽)와 응우옌 칵 하이 SSID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빗썸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베트남 최대규모 증권사인 SSI증권의 자회사 SSID와 현지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 3월 베트남 SSI 하노이 지점에서 SSID와 '베트남 현지 거래소 사업 및 관련 금융 서비스 개발·운영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협약의 후속 조치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베트남 내 거래소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향후 ▲기술 아키텍처 및 개발 ▲지갑 및 수탁 시스템 ▲보안 및 위험 관리 ▲규제 지원 및 지식 이전 ▲사업 및 제품 개발 ▲기관 비즈니스 등 거래소 설립과 운영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빗썸은 향후 베트남 현지의 규제환경 변화에 따라 SSID의 지정 법인에 대한 빗썸의 전략적 지분 투자 가능성까지 열어뒀다.

 

빗썸은 다년간 축적해온 거래소 운영 노하우와 보안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 규제 환경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거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SSI증권 및 SSID는 현지 금융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빗썸 관계자는 "현지 전통 금융사인 SSI증권 및 SSID와의 협력은 빗썸의 거래소 운영 역량과 투명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라며 "베트남 금융당국의 규제 환경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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