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 영입 인재로 김성범 해수부 전 차관 발표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3차 영입인재로 발표했다. 제주 서귀포가 고향인 김 전 차관은 위성곤 전 의원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서귀포 보궐선거에 전략공천될 가능성이 높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당 3차 인재영입식에서 김 전 차관을 "대한민국 해양수산 행정의 달인, 해양수산 행정의 최고 전문가"로 치켜세웠다. 정 대표는 "(김 전 차관과) 면담을 해봤는데 이 단어가 생각이 났다. ‘고향 사랑 상품권’ 같은 사람이다"라며 "서귀포에서 나고 자라서 그런지 서귀포에 대한 사랑, 제주도에 대한 사랑, 더불어 해양수산 최고 전문가로서 해양수산에 대한 사랑을 정말 많이 느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김성범 전 해수부 차관님은 제주 서귀포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모두 서귀포에서 나온 서귀포의 자랑이자, 서귀포의 진짜 아들이다.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해양수산부에 입부한 이래 32년 동안 공직 생활을 해수부에서 하셨다. 해수부의 인재 중 인재이신 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국 워싱턴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인천대 동북아 물류대학원 박사학위도 받으셨다. 머리가 좋으신 것 같다"며 "머리만 좋으면 허전한데 아주 마음도 가슴도 따뜻한 분이었다. 오랜 공직생활에서 일어나는 행정 경험과 정책 역량 그리고 강직한 성품은 많은 공직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무엇보다도 이재명 정부에서 해양수산부 차관이 되자마자 전광석화처럼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추진해 단 20일 만에 부산 청사 건물을 확정 짓는 등 뛰어난 업무 능력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앞으로 선출직 공직자가 되더라도 선출해 주신 유권자가 주인이라는 생각을 갖고 항상 지역 주민을 섬기고 주민들의 명령을 따르는 겸손한 선출직 공직자가 되기를 다시 한번 공개적으로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김 전 차관은 “서귀포가 낳은 후보로 32년간 쌓은 국정 경험을 고향을 위해 쓰겠다”며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이겠다”고 답했다. 한편, 민주당은 다음 주에 호남 지역 영입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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