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07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대비로는 230억원(27.2%), 전 분기 대비로는 579억원(116.7%) 증가했다.
비이자이익 확대와 더불어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이 줄면서 순이익 증가를 견인했다.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은 21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0억원 줄었다. 단, 1분기 영업수익은 1조3713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총자산 및 이용 금액 성장에 따른 비이자이익 확대됐다"면서 "전년도 건전성 관리의 효과가 반영돼 신용손실충당금 전입액이 전년 동기 보다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KB국민카드 1분기 연체율은 1.21%,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1.00%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40%포인트(p), 0.32%p 줄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올해 1분기 확인된 견고한 펀더멘탈과 플랫폼 성장세를 발판 삼아 남은 한 해 동안 인공지능(AI) 중심 경영 체계 전환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자본효율성 관점의 성장, 우량 자산 확대를 통한 질적 성장, 글로벌 및 신성장 동력 발굴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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