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광장 앞 옛 아카데미극장이 복합문화예술공간 '아카데미하우스'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대전 아카데미하우스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오는 24일부터 요일별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복합문화예술의 장을 열어 관객들과 만나겠다는 방침이다.
◆'레전드'가 돌아온다...전 세대 아우르는 레트로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가요사를 써 내려온 '가요 1세대' 스타들이 귀환한다. 금요일 김상진, 화요일 윤항기, 수요일 이명주와 이호, 목요일 차도균 등 시대를 풍미한 가수들이 정기적으로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김상희와 현당의 출연까지 예고되어 있어 중장년층에게는 진한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한국 대중음악의 뿌리를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마술부터 웃음콘서트까지 다양한 문화 콘텐츠
음악과 함께 매일 펼쳐지는 마술 공연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한글 혀진동 웃음콘서트'를 진행해 건강과 웃음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또 1~2층 로비 공간에는 이종서 작가의 대형 가장 큰 애견 그림과 국내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갤러리의 품격도 더했다.
◆누구나 누리는 '열린 공간'
전국 교통의 요지인 대전역 광장 바로 앞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은 아카데미하우스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 공연을 기획해 문화 향유의 문턱을 낮춘다. 다만 쾌적한 관람 환경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후 1시 30분까지 입장해야 하며,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아카데미하우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문화 콘텐츠를 통해 대전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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