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는 20일 노동조합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노사 상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 반세기 동안 직원의 권익 보호와 협회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함께해 온 노사 양측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서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과 이상문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 상생 선언문'에 공동 서명했다. ▲직원 권익 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의 조화로운 실현 ▲합리적·공정한 제도 및 관행 개선 ▲회사의 경영권과 노동조합의 직원 대표 권한의 상호 존중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립 및 소통 강화를 핵심 약속으로 채택했다.
강영구 이사장은 "지난 50년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으로, 우리 노동조합은 협회 성장을 견인하는 동시에 직원 권익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노사 간 시각 차이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는 더 단단한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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