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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 A교회, 신천지 남산교회와 MOA 체결…협력교회 현판식으로 새 출발

개신교 신뢰 하락과 중소형교회 현실 속 말씀 중심 협력 모델 제시
동료 목회자 조언과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강 통해 협력 의지 더욱 확고
설교 교류와 목회 협력 확대 예고…교계 안 새로운 변화의 흐름 기대
신천지 남산교회 “현판식은 시작, 말씀으로 함께 세워가는 동역 이어갈 것”

12일 서울 A교회 조 모 목사가 신천지 남산교회와 MOA를 체결 후 임현지 담임강사와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A교회 조 모 목사가 지난 12일 신천지예수교 시몬지파 남산교회(담임 임현지·이하 남산교회)와 MOA를 체결하고 협력교회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은 교계 전반에 불어닥친 어려움 속에 교회가 다시 말씀 중심으로 서기 위한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최근 교계는 개신교에 대한 사회적 신뢰 하락과 함께 중소형교회 운영의 어려움이 맞물리며 적지 않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 교회 현장에서는 성도 수 감소와 재정 부담 등으로 인해 목회 지속성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향 설정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조 목사의 이번 결단은 단순한 교류 차원을 넘어, 말씀을 통해 교회를 다시 세우고자 하는 목회적 의지가 담긴 선택이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미 신천지예수교회와 MOA를 체결한 동료 목회자의 조언을 들으며 협력의 실제적인 가능성과 방향성을 더욱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는 후문이다.

 

◆교계 현실 앞에서 찾은 새로운 협력의 길

 

조 목사는 최근 교계 상황을 지켜보며 기존 방식만으로는 교회를 지키고 목회를 이어가는 데 한계가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중소형교회일수록 운영 부담이 커지고, 성도들을 말씀 안에서 바로 세우는 일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해지는 현실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고민하게 됐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조 목사는 교회의 본질은 결국 말씀에 있으며, 목회 역시 말씀을 중심으로 바로 서야 한다는 생각을 굳혔다. 이번 협력교회 현판식은 바로 그 확신 위에서 이뤄진 실천적 결단이다.

 

◆동료 목회자 조언과 배움이 결심을 굳히다

 

조 목사는 이미 MOA를 체결했던 동료 목회자로부터 실제적인 조언을 들으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직접 경험한 목회자의 이야기를 통해 협력의 방향과 실제 현장에서의 변화를, 보다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게 됐다는 것이다.

 

여기에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통해 성경 전반을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조 목사의 확신은 더욱 깊어졌다. 부분적인 이해가 아니라 성경 전체의 흐름과 뜻을 배우고 나서, 신천지예수교회와 협력하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강해졌다는 설명이다. 이는 단순한 호감이나 외적 교류를 넘어, 말씀에 대한 배움과 깨달음이 실제 협력으로 이어진 사례다.

 

◆설교 교류 통해 교회 간 동역 본격화

 

조 목사는 아직 직접 설교 말씀을 전하는 데에는 여러 현실적 어려움이 있는 만큼, 우선 신천지 남산교회 교역자에게 설교를 맡겨보는 방식으로 교류를 강화해 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말씀 교류의 폭을 넓히고, 협력 관계를 보다 실질적인 목회 동역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는 형식적인 협약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강단과 예배 현장에서부터 협력을 구체화하는 방식이다. 말씀을 중심으로 한 설교 교류는 성도들에게도 직접적인 유익이 될 수 있으며, 교회 간 신뢰를 쌓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신천지 남산교회 측은 내다보고 있다.

 

신천지 남산교회 관계자는 "이번 협력교회 현판식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함께 말씀 안에서 교회를 세워가겠다는 약속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설교 교류와 말씀 교제를 통해 목회자와 성도 모두에게 실제적인 유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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