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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승리 요정' 오드유스, 고척돔 흔들고 대만으로… 국내외 넘나드는 '대세 굳히기'

그룹 오드유스(ODD YOUTH)가 프로야구 마운드 위 '승리 요정'의 활약을 시작으로 국내외를 잇는 광폭 행보를 펼치며 대세 굳히기에 나섰다.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는 이색적인 소통 전략과 글로벌 시장 공략이 맞물리며 이들의 성장세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오드유스는 지난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의 홈 경기에서 축하 공연과 시구·시타를 선보이며 현장 열기를 달궜다. 특히 멤버 써머는 2년 연속 완벽한 투구 폼으로 시구에 성공해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이날 경기가 키움 히어로즈의 승리로 끝나며 팀의 '승리 요정'이라는 수식어까지 얻는 등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국내 팬심을 잡기 위한 밀착형 오프라인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오드유스는 이달 중 동대문 GGX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이벤트를 개최하는 데 이어, 인천 스퀘어원과 대구 동성로 등 주요 거점에서 야외 공개 팬 사인회를 열 계획이다. 이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시민들과 직접 호흡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넓히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해외 시장 진출 역시 본격화된다. 오드유스는 내달 2일 첫 대만 방문을 확정하고, 타이베이에서 두 번째 싱글 'Babyface(베이비페이스)' 발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중화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팬덤 확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성적표 또한 고무적이다. 오드유스의 신보 'Babyface'는 전작의 초동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 탄탄해진 팬덤 화력을 입증했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변신이 국내외 팬들에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한계 없는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오드유스가 글로벌 K-POP 시장에서 펼쳐나갈 향후 활약에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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