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국내 야구팬을 위한 'KBO 디스플레이 테마 시즌2' 출시
기아가 한국 프로야구(KBO) 리그 개막을 맞이해 국내 야구팬들을 위한 'KBO 디스플레이 테마 시즌2'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해 KBO와 협업해 첫선을 보여 야구팬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KBO 디스플레이 테마'를 2026 시즌에 맞춰 한층 몰입감을 높인 모습으로 업그레이드했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는 고객이 차량의 대화면 ccNC 디스플레이의 색상과 그래픽을 응원하는 구단에 맞춰 변경할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상품이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 시즌2는 ▲실사 기반의 선수 이미지 도입 ▲팀별 차별화 요소 강화 ▲클러스터(계기판) 변경 범위 확대 등 차량 안에서 응원팀과 하나가 되는 경험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홈카드 디자인이다. 2025 테마 당시 2D 일러스트 중심이었던 그래픽에서 벗어나 3D 실사 표현을 새롭게 도입해 선수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생동감을 차량 디스플레이 안에 구현했다. 단 표현된 선수 이미지는 실존 선수가 아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가상 인물이다.
특히 응원 깃발과 팀별 주요 특징을 실사 방식으로 표현해 팬심을 더욱 자극했다. 각 구단 고유의 키 컬러를 홈카드 배경색으로 적용해 응원팀의 정체성을 선명하게 드러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차량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야구장의 뜨거운 열기와 응원팀의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KBO 디스플레이 테마 시즌2는 12.3인치 클러스터가 적용된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 기아의 모든 차종에서 이용 가능하다. 올해 출시된 디 올 뉴 셀토스, 더 뉴 니로가 대표적이다.
◆폭스바겐그룹, 글로벌 시장 위축 속 1분기 안정적 점유율 유지
폭스바겐그룹이 글로벌 시장 위축 속에서도 1분기에 안정적인 시장점유율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스바겐그룹은 1분기 글로벌 자동차 인도량이 204만89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 줄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유럽 인도량이 98만3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유럽은 4.2% 늘었고, 중·동유럽은 7.6% 증가했다. 폭스바겐그룹의 안방인 독일에서는 4.8% 증가했다. 남미는 7% 늘며 그룹 성장세를 견인했다. 반면 중국은 시장 침체로 인해 14.8% 줄었으며 북미는 관세와 정책 변수 여파로 13.3% 감소했다.
전기차 부문은 글로벌 인도량 20만대를 기록했다. 유럽에서는 12% 증가하며 시장점유율 20%로 시장 리더십을 유지했다. 중국(-63.8%)과 미국(-80.1%)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는 31% 증가한 10만9000대를 기록하며 전동화 수요 증가세를 이어갔다. 브랜드별로는 스코다가 14%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고 아우디(-6.1%), 포르쉐(-14.7%) 등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는 감소세를 보였다.
마르코 슈베르트 폭스바겐그룹 영업부문 확대경영위원은 "중동전쟁 등 1분기는 매우 도전적인 경제적, 지정학적 여건이 두드러진 시기였다"며 "유럽 도심형 전기차 라인업과 중국에서 개발된 신규 전기차 모델 등의 신차를 통해 향후 실적 반등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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