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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국민의힘 "美-이란 휴전했지만 경제 대책 마련해야…선원 안전 최우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은 9일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으로 파국은 피했으나 유가 폭등 등의 우려는 여전하다며 정부의 기민한 대응을 촉구했다.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있는 국적선사의 안전한 통항과 선원 안전 확보에도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요청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미국과 이란이 2주 휴전에 합의해 파국에 이르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만 우리에게는 지금부터가 더 큰 위협일 수 있다"고 했다.

 

장 대표는 "호르무즈 통행세 징수가 현실화할 경우 대부분의 원유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조달하는 우리는 막대한 에너지 비용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며 "파괴된 중동의 에너지 기반 시설들로 인해 유가와 원자재 가격 폭등 상황이 한동안 이어질 수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류세 일시 조정, 취약계층 및 기업 지원 등 단기 대책과 함께 에너지 공급선 다변화, 산업 구조조정을 비롯한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신속한 소통 또한 촉구했다. 장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 기간 중 여러 차례에 걸쳐 대한민국이 돕지 않았다고 비난했다"며 "기민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관세 인상 등 경제적 보복은 물론 주한미군 감축, 방위비 분담금 인상과 같이 안보를 흔드는 청구서를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외교가 민생인 상황이 펼쳐질 것"이라며 "외교 천재를 자처하는 이재명 대통령은 즉각 트럼프와 핫라인을 가동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국과 이란 간 2주 휴전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됐지만, 통항 조건과 재개 시점은 여전히 확인되지 않아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해협의 협소한 구조, 대기 선박이 2000척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2주 내 빠져나올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정부는 우리 국적선사 선박의 신속하고 안전한 통항을 위해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 무엇보다 선원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책무를 다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한편, 8일 기준 호르무즈 해협에는 우리 선박 26척, 선원 173명이 40일가량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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