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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추진…공공기관 19곳과 협약 확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전국 단위 공공 및 유관기관 19곳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재단은 지난 3월 5일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약 5억4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대한상공회의소 통합지원센터와 1차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에게 실무 중심의 직무 경험을 제공해 직무 이해도와 취업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공공기관 직무를 기반으로 한 '공공특화 일경험 모델'을 운영해 행정, 정책 지원, 사업 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은 총 19곳으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의료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문화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도자재단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구리도시공사, 구리문화재단, 이천문화재단, 천안도시공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포천관광문화재단, 포천도시공사, 포천시청소년재단도 참여한다.

 

재단은 직무 매칭부터 사전 교육, 현장 배치, 멘토링,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참여기관별 전담 멘토를 지정해 청년의 현장 적응과 역량 강화를 돕고, 체계적인 관리와 평가를 통해 사업 운영의 내실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참여 청년은 현장 실무 경험과 함께 '꿈날개', '잡아바' 등 재단의 취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이력서 클리닉, 면접 코칭,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을 넘어 충청권까지 참여기관을 확대해 전국 단위 공공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지역 간 청년 일자리 격차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협력을 기반으로 청년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공공특화 일경험 모델을 통해 청년들이 공공분야 진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참여기관과의 협약 체결을 마무리한 뒤 이달부터 일경험 참여 청년 모집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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