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단이 부산지방경찰청과 손잡고 언어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공공디자인 포스터 3종을 제작했다.
이번 협업은 일상 속 언어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언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작된 포스터는 ▲하루 3번, 바른 말로 치카치카~ ▲상처는 칼이 아니라 말로도 남다 ▲언어폭력, 말과 글도 폭력이 됩니다 등 3종으로, 감각적인 그래픽과 상징적 이미지를 통해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이방원 교수는 "언어폭력은 개인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는 사회적 문제"라며 "디자인을 통해 학생들의 인식 개선과 올바른 언어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부산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 담당관은 "언어폭력은 다른 학교폭력으로 전이될 심각한 사안"이라며 "이번 포스터가 건강한 언어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터는 부산 지역 중학교 172개교에 부착·홍보된다. 부산경찰청 공식 SNS에도 게시돼 초·중·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에게까지 메시지를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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