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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건설협회, 중동전쟁 기업애로 지원센터 운영

대한건설협회는 오는 1일부터 '중동전쟁 기업애로 지원센터'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중동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며 원유 및 나프타 등의 석유화학 제품 등 건설자재의 수급 차질로 인해 자재가격 상승 뿐 아니라 최악의 경우 건설공사 중단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협회는 업계 피해 및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업계간 실시간 소통 창구 마련 차원에서 국토교통부와 민관 합동으로 중동전쟁 기업애로 지원센터를 개설·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자재 수급 차질로 공정이 지연 또는 중단되거나, 지연 또는 중단될 우려가 있는 경우 ▲자재자격 상승으로 공사비가 증가하여 분쟁 발생 ▲ 기타 자재 수급부족 및 납기지연 등 애로사항 일체다.

 

협회 지원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들은 즉시 국토부로 이관된다. 국토부는 사안에 따라 필요시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과 업무 협조를 하는 등 업계 애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승구 회장은 "자재수급 불안은 건설업계 뿐 아니라 입주 지연, 분양가 상승 등 국민 불편을 초래하고 국가경제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며 "신고된 애로사항은 정부에 즉시 전달해 정부 차원의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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