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국민의힘 "'부산시장 선거 출마' 전재수 공천 받아들일 수 없어…구속돼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이 26일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을 겨냥해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하드디스크를 밭두렁에 버렸다는 것은 범죄를 자백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부산의 미래로 밭두렁에 버릴 사람을 선택해도 되겠나. 국민께서 현명하게 판단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피의자 신분으로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 사건과 관련된 조사 과정에서 지난해 말 경찰의 압수수색 직전에 지역 보좌진이 사무실 PC의 하드디스크를 근처 밭에 버린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본은 전 의원이 통일교 측으로부터 까르띠에 시계 등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보고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부산·울산·경남 공천에 대해 "부울경엔 일찌감치 범죄공천 라인업이 구축됐다"며 "통일교 뇌물수수와 증거인멸 의혹으로 수사받는 부산의 전재수, 대부업체 유착의혹과 허위 해명으로 수사받아야 할 울산 김상욱, 이미 댓글조작 범죄로 감옥 다녀온 경남 김경수까지 부울경 지역 주민들을 우습게 보는 범죄 공천 라인업이 이미 이뤄졌다"고 비판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합수부가 전재수가 받은 현금은 2000만원 정도이고 시계가 800만원 정도인 것으로 판단했다는 보도가 나온다. 3000만원 이상이어야 뇌물죄가 되는데 금액이 2800만원대에 맞춰진 느낌을 지울 수 없다"라며 "전재수 사법리스크를 털어주기 위한 계산된 수사 진행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통일교 윤영호의 진술에 따라 권성동 의원은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선고받은 반면, 까르띠에 불가리 시계와 현금 4000만원을 건넸다는 진술에도 전재수 의원은 부산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며 "권력 앞에 눈 감고 여야 구분해 죄가 결정되는 세상"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전 의원을 컷오프하라"고 촉구했다.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은 "경찰 압수수색 당시 국회의원회관 영장 집행이 늦어지는 사이 의원실에서 파쇄기 작동 소리가 들렸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수사기관이 작동하면 전재수는 이미 구속됐어야 한다"라며 "그럼에도 민주당은 이에 대한 해명 없이 공천을 강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