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수목진단센터가 지난 21일 교내 산림교육장에서 '2026년도 제1기 유아숲지도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유아숲지도사는 산림청이 부여하는 국가 자격이다. 유아들이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신체적·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산림 교육 전문가로, 춘해보건대는 지난해 산림청에서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과정은 3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된다. 산림 교육론, 산림 생태계, 유아 교육, 유아숲 프로그램 개발 등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총 220시간으로 짜였다.
직장인과 일반인의 수강 편의를 위해 평일에는 온라인 화상 강의, 주말에는 대면 실습을 병행한다. 부·울·경 권역 유아숲체험원 6곳에서의 현장 실습도 포함된다.
김형수 춘해보건대 수목진단센터장은 "자연 친화적 유아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아숲지도사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지역 산림 교육을 이끌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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