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경북 소프트웨어 성장기업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7일까지 참여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인재가 경북에서 창업해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 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10개 팀 내외로, 선정된 팀에는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시제품 제작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등 창업 초기 핵심 과정을 단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전문가 멘토링과 법인 설립 실무 교육,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특화 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병행된다.
신청 대상은 경북 소재 소프트웨어 교육기관 교육생과 수료생, 국내외 소프트웨어 관련 경진대회 수상자, 경북 지역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등이다. 특히 지역 내 창업 공간을 확보했거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팀, 경북 내 법인 설립과 정착 의지가 있는 팀은 평가 과정에서 우대된다.
사업 공고는 포스텍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3월 2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과 지역 정착,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시균 경북도 메타에이아이과학국장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지역에 정착하는 소프트웨어 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청년 인재가 경북에서 성장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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