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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최대 8천만원 지원 '경기도 로봇 실증사업' 참여기업 모집

2026 로봇실증지원 포스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26년 경기도 로봇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로봇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술개발을 마치고 실증 단계에 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실제 산업 현장에서 기술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로봇 기술이 물류·제조·의료 등 다양한 산업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경기도는 실증 중심 지원을 강화해 기업이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로봇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로봇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도내 중소기업으로, 단독 또는 대학·연구기관 등과의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주관기관은 도내 주사무소 또는 등록공장을 보유하고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운영 중이어야 한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4월 중 최종 3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물류·의료·제조 등 다양한 산업 현장과 일상 환경에 적용 가능한 로봇 실증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내용은 시제품 개발비, 재료비, 소프트웨어 개발비, 특허 출원 및 등록 비용 등이며 기업당 최대 8천만 원이 지원된다. 다만 총 사업비의 20% 이상은 민간부담금으로 매칭해야 한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의 로봇 활용 사례를 확대하고,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의 시장 진입을 촉진할 방침이다.

 

현창하 경과원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는 "로봇 기술은 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생태계를 창출하는 핵심 분야"라며 "도내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기간은 협약 체결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참여기업 모집은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경기도 R&D 과제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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