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가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에서 MVP,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을 동시에 석권하며 리그 초반 존재감을 드러냈다.
3라운드 MVP는 가브리엘이 차지했다. 지난 14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가브리엘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 1대0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상대 수비를 흔들며 공격 흐름을 바꿨고, 1도움을 기록해 부산의 3대2 역전승을 이끌었다.
크리스찬도 2도움을 올리며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경기에서 득점 감각을 뽐냈던 것과 달리, 이번 경기에서는 연계 플레이와 기점 역할로 공격 라인을 뒷받침했다. 2경기 연속 베스트11 선정으로 부산 공격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부산아이파크의 베스트 팀 선정은 2024년 K리그2 33라운드 안산전 이후 534일 만이다. 당시는 조성환 감독 부임 후 11경기에서 7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반등 흐름을 탔던 시기와 맞물려 있어 의미가 작지 않다.
올 시즌 부산의 축구는 탄탄한 수비를 기반으로 유기적인 공격 전개를 더하는 방식이다. 다양한 선수들이 공격에 가담하면서 기회가 열리면 주저 없이 전방을 압박하는 과감함이 특징으로 꼽힌다.
한편,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홈에서 대구FC를 맞아 무패 행진을 이어갈 기회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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