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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호 양부대병원 교수, 한일 중환자의학회 ‘우수구연상’

사진/양산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은 안성호 신경과 교수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026년 대한중환자의학회(KSCCM)-일본중환자의학회(JSICM) 공동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심장흉부 및 혈관 수술 후 수술 관련 주요 뇌 손상의 조기 발견'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의료 AI 기업 뷰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 중인 'AI 의료 소프트웨어 개발' 국책 과제를 통해 진행됐다.

 

연구는 심장흉부 및 혈관 수술 후 뇌 손상 위험이 높은 환자를 대상으로 중환자실에서 수집되는 생체 신호와 임상 데이터를 분석해 뇌 손상 가능성을 조기에 감지하는 AI 기반 감시 프로그램을 개발·고도화하는 게 핵심이다.

 

이번 발표는 연구팀이 기존에 내놓은 AI 모델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결과물이다. 강화된 분석 모델과 연구 방법론을 적용해 예측 성능을 높이는 한편, 의료 AI 개발 과정에서 제기되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검증 전략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안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기본연구에 이어 우수신진연구를 통해 중환자실 AI 기반 감시 시스템 개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감시 시스템 개발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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