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 AI시각디자인학과 전공 동아리 'OPE' 학생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전시회 수익금 전액을 지역 장애인 복지 시설에 전달했다.
학생들은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동구 '갤러리 이비나인'에서 'SAVE 愛'S' 전시회를 열었다. AI 기반 그래픽 디자인과 모션그래픽 작품을 선보인 이번 전시에는 약 4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현장 판매로 모인 수익금 100만원은 학생들 결정에 따라 '들꽃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기부됐다. 이로써 OPE 동아리는 지난해 전시 수익금을 수해 피해를 본 경남 산청군에 기부한 데 이어 2년 연속 전시 수익 나눔을 이어갔다.
동아리장 이민규 학생은 "AI를 활용한 작업이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전할 수 있어 기뻤고, 수익을 지역 사회 나눔으로 이어갈 수 있어 더 뜻깊었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최동철 AI시각디자인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발휘해 수준 높은 전시를 선보이고 나눔의 가치까지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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