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월경통 한방진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13~18세 용인시 거주 여성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청소년은 시와 협약을 맺은 지정 한의원에서 한약 처방, 침 치료, 한방 물리요법 등 월경통 완화를 위한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진료비는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범위는 대상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는 총 진료비의 30%만 본인부담금으로 납부하면 된다. 신청은 정부24 온라인 접수 또는 거주지 관할 보건소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보건소 홈페이지나 보건의료팀(처인·기흥·수지구)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 받은 청소년의 90% 이상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월경통으로 학업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적절한 진료를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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