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4개월간 진행…취업 취약계층 소득 안정·구직활동 지원
고양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18명을 모집한다.
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공공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 가구 실직자에게 공공 분야의 일자리를 한시적으로 제공해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고,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동시에 행정 업무를 보조해 시민 편익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올해 공공근로사업은 약 4개월 단위로 총 3단계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2단계 사업은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 정비를 비롯해 건축물대장 전산화 작업, 고양시 드론비행장 이용객 안전관리, 브랜드 관광기념품관 운영 지원 등 다양한 공공 분야에 배치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사업 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실직자여야 한다. 또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가구 재산 합계가 4억8천만 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
근무 조건은 만 65세 미만의 경우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게 되며, 4대 보험 가입이 적용된다. 임금은 2026년 정부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부대경비와 주휴수당, 월차수당 등이 별도로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상 세대원의 도장을 지참해 신청 기간 내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공공 일자리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구직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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