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김경희)는 3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략적인 대응을 통해 1,000억 원 이상의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총 96개 사업을 발굴해 79개 사업에 응모했으며, 이 가운데 57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 1,15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32% 증가한 규모로, 당초 목표액이었던 1,000억 원을 초과 달성한 성과다.
특히 유기성 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농촌협약,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대규모 전략사업을 유치하며 시 재정 확충과 주요 현안 해결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27개 부서에서 67개 사업을 발굴·추진 중이며, 발굴 규모는 총 1,264억 원에 달한다. 시는 체계적인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통해 올해도 1,000억 원 이상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선정 사업이 특정 분야에 집중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문화·관광·체육, 첨단·미래·교통 분야로 발굴 범위를 확대하고, 부서 간 협업 전담반(TF) 운영과 미선정 사업 재도전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사전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송석준 국회의원과 협력해 중앙부처 및 경기도 공모사업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허원·김일중 도의원과의 공조를 통해 공모사업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도비 확보는 이천의 미래 동력을 선점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모든 부서가 역량을 집중해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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