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대형 폐기물 처리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
시는 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 대형 폐기물 공공처리시설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각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검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은 늘어나는 대형 폐기물 처리 수요와 기존 개별 처리시설의 한계를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울산 전역을 아우르는 대규모 공공처리시설 건립 가능성을 다각도로 따져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용역 결과물에는 시설 입지 선정 방향, 적정 처리 방식, 환경영향 검토 등 핵심 사항에 대한 심층 분석이 담긴 종합 계획안이 포함됐다.
울산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공공처리시설 건립 절차를 단계적으로 밟아나갈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대형 폐기물 처리 체계가 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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