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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이천시, 2026년 농어민기회소득 신청 접수

이천시청 전경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6년 농어민기회소득 신청·접수를 3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농어민기회소득 통합지원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심사 후 지급은 6월 말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신청 시 경영체 등록이 1년 이상 유지되어 있어야 한다. 기본 요건은 최근 1년 연속 이천시 거주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거주하고, 최근 1년 연속 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자다. 다만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와 공익직불금 부당수령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일반 농어민에게는 연 60만 원을 이천시 지역화폐(카드)로 지급하며, 매월 5만 원씩 6월과 12월로 나누어 30만 원씩 2회 지급된다. 청년농어민, 귀농어민, 친환경 인증 농가, 동물복지 농가, 명품 수산물 농가 등은 추가 요건 충족 시 연 180만 원(월 15만 원씩) 지급이 가능하다. 지역화폐는 지급일로부터 180일 내 이천시 내 소상공인 매장 및 지역 농·축협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천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 경영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신청을 놓친 농민은 2026년 하반기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기회소득이 농가 경영에 도움을 주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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