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영유아 가정의 층간소음 문제 해소를 위해 '층간소음 저감매트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지원 내용을 대폭 개선했다. 지원 상한금액을 70만원에서 140만원으로 2배 올렸고, 신청 자격도 2자녀 이상에서 1자녀 이상으로 완화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총 45세대다.
시공 가능한 제품은 안전 확인 대상 어린이 제품의 안전 기준 인증과 층간소음 저감 관련 시험 성적서를 보유한 것으로 제한된다. 신청은 오는 4월 3일까지 울주군 주택과에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녀 수와 나이, 주택 건축 연도, 전유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6~7월 시공 완료 후 8월 보조금을 지급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층간소음에 따른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고 영유아 낙상사고 등 아동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주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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