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오는 9일부터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 '밀양클래스업'을 전면 개편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밀양클래스업은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하나로 운영돼 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입시·학습·진로를 망라하는 체계적인 서비스로 한층 고도화된다.
개편의 주요 내용은 크게 4가지다. ▲온·오프라인 1:1 입시 컨설팅 확대 ▲온라인 강의 제공사 변경 ▲대학생 1:1 학습 멘토링 도입 ▲AI 문제풀이 앱 신규 제공이다.
입시 컨설팅은 수도권 및 지역 전문가와 연계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학생 멘토가 학습 계획 수립부터 성취도 점검까지 관리하는 1:1 멘토링도 새롭게 도입된다. AI 문제풀이 앱은 실시간 풀이 과정 확인과 오답 분석 기능을 통해 자기 주도학습을 지원한다.
온라인 강의 제공사는 학생 선호도를 반영해 변경된다. 중등 과정은 엠베스트·온리원, 고등 과정은 메가스터디·대성마이맥 수강권을 제공한다. 수강권은 10일 오후 5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중·고등 과정별로 각 150명을 선발한다.
서연주 미래교육과장은 "지역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공교육을 보완하는 실질적 지원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각 프로그램의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개편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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