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4일 오후 4시 30분 청사 3층 다온실에서 임종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주교육 소통대길 톡'을 열고 지역 교육 현안과 경북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도교육청과 경주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대표,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녹색어머니회, 마을학교 대표 등 경주교육의 주요 구성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격식을 내려놓은 분위기 속에서 지역 교육 현안과 정책 방향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번 '경주교육 소통대길 톡'은 단순한 업무 보고 형식을 넘어 토론 중심의 소통 자리로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경북 교육에 바라는 점과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정책, 지역 교육 현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임종식 교육감은 마무리 발언에서 "경주 교육 가족들의 생생한 목소리는 경북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이정표"라며 "이날 논의된 지역 상생 방안과 현안들을 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해 아이들이 지역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주를 찾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교육감과 교육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경북 교육이 교육 현장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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