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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ARIRANG’ 4월 고양서 첫 포문…K-컬처 심장부로 도약

2026 월드투어 개최 공지 관련 이미지(제공 빅히트뮤직)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시선이 쏠린 방탄소년단의 새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이 오는 4월 고양시에서 막을 올린다. 글로벌 투어의 출발지로 고양이 낙점되면서 도시의 문화적 위상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고양시는 이번 투어의 첫 공연이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대형 프로젝트의 시작점이 고양으로 결정된 것은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통상 월드투어의 개막 공연은 전 세계 팬들과 해외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무대인 만큼, 도시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시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글로벌 문화예술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K-컬처 거점 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난해 제이홉 앙코르 콘서트와 진의 첫 팬 콘서트,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대형 한류 콘텐츠 운영 역량을 축적해 온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고양시는 지난 2년간 축적한 공연 운영 데이터와 현장 대응 경험을 토대로 한층 정교한 행정 지원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관람객 안전 확보와 교통 편의 증진, 도시 마케팅 연계 전략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완성도 높은 개막 공연'을 구현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시는 3월 중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종합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한다. 보고회에는 시 주요 부서와 함께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 관리 대책, 대중교통 증편 및 교통 통제 방안, 공연 연계 관광 프로그램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팬들의 방문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숙박·관광 인프라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도 병행한다. 공연을 계기로 지역 상권과 관광 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소비를 유도하는 전략도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월드투어 첫 무대를 고양에서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그간 축적한 대형 공연 운영 노하우를 총동원해 관람객 모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양이 지닌 문화 인프라와 도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공연 거점 도시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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