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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이플러스(i+) 6종 시리즈로 저출생 위기 극복

인천시청 전경

인천광역시는 태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인천형 저출생 대응 정책 '아이플러스(i+) 6종 시리즈'를 통해 인구 위기 극복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기존 영유아기에 집중됐던 지원 정책에서 벗어나 양육비 부담, 주거 불안, 돌봄 공백 등 출산을 가로막는 구조적 요인 해소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그 결과 '아이플러스(i+) 6종 시리즈'는 저출생 대응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아이플러스(i+) 1억드림'은 인천에서 태어나 성장하는 아이에게 태아기부터 18세까지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장기·연속 지원 정책이다. 1~7세 아동에게 연 120만 원을 지급하는 '천사(1040) 지원금'과 8~18세까지 월 5만 원에서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 보편급여 '아이 꿈 수당'을 통해 성장 단계별 양육비 부담을 체계적으로 완화한다. 여기에 임산부 교통비 50만 원과 취약계층 산모를 위한 맘편한 산후조리비 150만 원을 지원해 출산 전·후 초기 비용 부담도 줄이고 있다. 지난해 총 8만 759명이 해당 정책의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도 '정부24'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아이플러스(i+) 집드림'은 신혼부부에게 하루 1,000원, 월 3만 원 수준의 임대료로 주택을 공급하는 '천원주택'과 신생아 가구의 주택 구입 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1.0 이자지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2025년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에서는 매입임대 7.36대 1, 전세임대 3.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0 이자지원 사업 역시 1,000가구 모집에 941가구가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인천시는 2026년에도 천원주택 1,000호와 1.0 이자지원 3,000가구를 지원할 계획으로, 천원주택 전세임대는 2월, 매입임대는 4월 공고 후 방문 접수하며 1.0 이자지원은 6월 공고 이후 인천주거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출생가구의 이동 부담을 덜기 위한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은 출생가구 부모에게 대중교통 이용 금액의 50~70%를 환급하는 전국 최초의 맞춤형 교통복지 정책이다. 2025년 10월 시행 이후 총 1,271명이 약 4,300만 원의 교통비를 환급받았으며, 2026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을 위해서는 K-패스 교통카드 발급 후 누리집 회원가입과 카드번호 등록이 필요하며, 기존 인천 i-패스 이용자도 별도 신청해야 한다.

 

청년층의 만남과 결혼을 지원하는 정책도 함께 추진된다.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은 24~39세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평균 11.8대 1의 경쟁률과 55.7%의 매칭률을 기록했다. 2026년에는 7월부터 연 5회, 총 500명 규모로 확대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6월부터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공예식장 결혼지원 사업인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은 공공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무료 제공하고 결혼 비용 일부를 지원해 합리적인 결혼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으며, 현재 2026~2027년 예식 예약을 상시 접수 중이다. 예비부부 중 한 명이 인천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성장 단계에 맞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긴급 야간돌봄과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에 중점을 두고 있다. '1040천사 돌봄'을 비롯해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확장형 시간제 보육 확대, 야간 및 아픈 아이 돌봄 강화, 방학 중 중식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체계적으로 보완하고 있다. 2025년에는 1040천사 돌봄 274가구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 신규 설치, 전국 최초 민관협력 아동급식카드 배달 서비스 도입, 온(溫)밥 기부음식점 운영 등의 성과를 거뒀다. 확장형 시간제 보육은 부모다움 누리집이나 지정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긴급 야간돌봄은 지역아동센터 인천지원단 콜센터 상담 후 이용할 수 있다.

 

이 같은 정책 성과는 각종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인천시는 2024년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인 11.5%를 기록했으며, 주민등록 인구 증가와 실질경제성장률 4.8% 등 주요 지표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이며 도시 경쟁력을 함께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아이플러스(i+) 6종 시리즈'를 중심으로 아이를 키우는 일이 개인의 부담이 아닌 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출생·양육 친화도시로 도약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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