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한파와 난방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겨울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47종의 위기 정보를 활용한 상시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 집중 발굴 기간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가구와 고독사 위험군을 중심으로 가정방문과 전화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긴급복지지원과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지원은 물론, 지역 내 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서구는 2025년 11월 10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기획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개월 이상 공과금 체납 가구(중위소득 100% 이하) ▲신규 사례관리(서비스 연계) 선정 가구 등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당 1회 최대 50만 원 범위 내에서 체납 공과금과 생활비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난방비 부담과 공공요금 체납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의 생활 안정을 신속히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겨울철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힘든 시기인 만큼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신속히 지원하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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