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정규직 전환형 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참여 기업과 청년 미취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을 지역 중소기업 인턴으로 채용한 뒤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는 고용지원 정책이다.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재정 지원을 제공해 고용 안정을 도모한다.
참여 기업에는 인턴 1명당 월 150만 원씩 2개월간 고용지원금을 지급한다. 청년은 2개월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3개월 차와 10개월 차에 각각 15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받는다.
청년 참여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자다. 기업은 영주시 소재 「중소기업 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고용보험 적용 사업장 단위로 신청해야 한다.
인턴 약정 체결 시 2026년 최저임금인 월 2,156,880원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 고용보험료 체납 사업장 등 일부 기업은 참여가 제한된다. 접수는 구비서류를 갖춰 영주시청 기업지원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영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선 기업지원실장은 "청년에게는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지역 청년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주시는 청년 고용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규직 전환 중심의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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