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거리 환경 정비에 나선다. 영덕군은 귀성객과 군민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불법 옥외광고물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안전과 직결된 광고물이다. 교차로와 횡단보도 인근에서 시야를 가리는 불법 현수막을 우선 철거한다. 강풍에 낙하 우려가 있는 노후 광고물도 점검한다. 옥외광고물법에서 금지한 광고물과 신고되지 않은 명절 인사 현수막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
영덕군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한다. 터미널 주변과 주요 교차로를 집중 관리한다. 관광지 일대도 정비 구역에 포함했다. 명절마다 반복적으로 설치되는 정당과 정치인 현수막도 관련 규정에 따라 정비할 방침이다.
최대석 도시디자인과장은 "거리 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광고물로 인한 군민 불편한 일이 없도록 점검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덕군은 명절 이후에도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한다. 안전과 도시 미관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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