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북교육청, 유·초 이음교육 2026학년도 전면 확대

포항장량유치원에서 열린 '슬기로운 학교생활' 부모 교육에서 유·초 이음교육 프로그램이 안내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유·초 이음교육'을 도내 모든 유치원으로 전면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아가 초등학교 입학 과정에서 겪는 환경 변화에 따른 학습·정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조치다.

 

유·초 이음교육은 유치원의 놀이 중심 교육과 초등학교 기초 학습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둔다. 교육과정과 생활지도를 연계해 유아의 발달 흐름이 단절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시범 운영을 해왔다. 2025학년도 시범유치원 운영 결과 학부모 만족도가 90%를 넘는 등 정책 효과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는 도내 모든 유치원에서 이음교육을 운영하고, 유치원당 1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현장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차별화된 운영을 위해 41개 유치원을 시범유치원으로 공모·선정하고, 해당 유치원에는 2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 활동을 강화한다. 초등학교 220교에도 교당 100만 원을 지원해 기관 간 협력을 뒷받침한다.

 

이음교육을 통해 누리과정과 초등 교육과정 연계, 유·초 교원 협력 기반 공동 교육과정 운영, 입학 전·후 적응 지원 프로그램, 보호자 안내 및 참여 프로그램 등이 체계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 교원이 함께 교육과정을 협의하고 공동 수업을 설계하며, 수업 참관과 피드백을 병행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교원 연수와 컨설팅, 성과 점검을 통해 우수 사례를 확산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전면 확대를 통해 입학 초기 학습 격차와 정서적 불안을 줄이고, 유아 발달을 고려한 연속적 교육환경을 조성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치원은 아이 배움의 출발점"이라며 "놀이 중심 교육이 초등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