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의 면역항암제 전문 바이오 기업 이뮨온시아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1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이뮨온시아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댄버스토투그(IMC001) 상용화에 집중 투입된다.
최대주주인 유한양행은 이번 유상증자에 100억원 규모로 참여, 유한양행 이사회 승인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는 자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대주주로서 최소한의 책임 경영을 이행하는 결정이다.
동시에 유한양행은 오픈 이노베이션 및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다수의 초기 바이오 벤처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자원 배분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다 복안이다.
또한 기존 보유지분에 대한 보호예수 적용으로 인한 매각 제한도 이번 결정에 반영됐다.
이뮨온시아는 이번 유상증자가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 도약하기 위한 성과 도출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는 2030년 상용화 및 관련 기술이전 매출의 조기 실현을 이뤄내는 데 속도를 낸다.
특히 댄버스토투그(IMC-001)의 경우, 2027년 이후로 예정되어 있던 국내 상용화 준비 일정을 약 2년 앞당겨 2026년부터 상용화 사전 준비에 착수하고 2030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및 허가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뮨온시아 김흥태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는 회사 가치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상용화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고, 기술이전 매출 실현을 가속화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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